대통령실 이재명 副대변인의 역할? '그 이재명은 친일국방이라는데 이 이재명은 대북도발 응징이라네?'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지금 대통령실에 대변인이 없습니다. 부대변인만 두 명이죠. 그 중 한 사람~ 이름이 '이재명'이에요!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런 뉴스가 나오면 일단 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아~대통령실 부대변인이구나-- 저도 늘 헷갈려요. 당연하지요. 운명의 동명이인이네요. 그런데 이게 '신의 한수'에요. 기회는 찬스, 작심활용해야죠. 즉 '보급형 이재명'을 만드는 겁니다. 이재명 대변인을 임명해서 말입니다. '이재명'의 희소성을 없애는 거죠. 즉 '민주당 대표 이재명'을 물타기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당대표 이재명보다 더 활발히 브리핑을 하고 시도때도 없이 등장하는 '보급형 이재명'에 친숙해질 겁니다. 그러면 '메시지의 혼란'이 옵니다. '그 이재명은 친일국방이라는데 이 이재명은 대북도발 응징이라네?' 혼돈과 혼란은 잠시~ '보급형 이재명, 대변인 이재명이 맞잖아?'ㅋㅋ 무엇보다 장점은 민주당 대표 이재명과 대변인 이재명이 '동급'이 되는 겁니다. 전 대변인 할 때 동아일보 이재명 기자와 좀 면식이 있어요. (아주 친하지는 않았어요.) 사람 점잖고 성실합니다. 부대변인 성명 보면 깔끔한 글솜씨, 화면발도 그럭저럭? tv 앞에서도 현빈은 아니지만 구수합니다ㅎㅎ(보급형의 특징~)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태핑 50회를 넘겼습니다. 칭찬합니다!!! 대통령실은 대국민 소통을 활발히 해야 합니다. 그러니 빨리 대변인을 뽑고 선제적으로 '현안타격'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는 '이재명' 대변인이 딱 입니다! 말 그대로 '명실상부' 이재명~ 좋습니다. ps. 저 이재명 부대변인 본 지 10년도 훨씬 넘었고요. 아시는 것처럼 오로지 제 생각만 솔직하게 쓸 뿐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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