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머.웃음꽃 천국

며느리와 시아버지

작성자睦園 박이환|작성시간09.05.18|조회수2,987 목록 댓글 5

오래 전에 사별하고 혼자된 시아버지가 부엌에서 아침상을 준비하는 며느리를 불렀다.

 

"애야, 너 이리 와서 내 상투 좀 매주련?"

"예, 아버님."

 

며느리는 더소곳이 다가가 조심스럽게 시아버지의 상투를 매기 시작했다

그런데 시아버지의 눈앞에 며느리의 풍만한 젖가슴이 아른아른거리는 것이었다.

딸기처럼 어여쁜 유두가 시아버지의 코끝에 닿을락말락----.시아버지는 자기도 모르게

며느리의 유두를 '쪽!' 하고 빨아버렸다.

 

그런데 바로 그때 아들녀석이 벌컥 문을 밀치고 들어서다가 그 광경을 보았다.

"아니, 아버님! 실성하셨읍니까? 어떻게 아들 마누라의 가슴을----!"

그러자 할말이 궁했던 시아버지는 더욱 언성을 높이면서 이렇게 둘러댔다.

 

"에잉, 고얀 녀석! 이놈아, 넌 내 마누라의 젖을 5년 동안이나 빨지 않았느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웅근 | 작성시간 09.05.19 미국에선 친한 친구들이 둘러앉아 씨잘데 없는 우스게 소리를 나눌 적에, 위에 서술된 이야기를 Kentucky州에선 아직도 성행하는 實話이듯 호언장담들을 합니다요. (한국말 인데도 내가 써놓고 읽어봐도 외국어처럼 생소하네요....쩝... 이해가 가십니까?)
  • 답댓글 작성자박웅근 | 작성시간 09.05.19 "캔터키 옛집엔 예쁜 사촌누이가, 이젠 발갛게 익은 열매가 되어...."
  • 작성자알밤 (慰智) | 작성시간 09.05.19 옛날에 이발소에 가면 면도하는 아가씨가 노출이 심해서---성희롱 당했지비....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박이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5.25 엣날에 면도하는 아가씨가 그립 군요. 그 아가씨들 다 들 결혼해서 잘 들 살겠지 .
  • 작성자빌 성충기 | 작성시간 11.03.10 그때 면도 하는 년의 면도칼이 턱밑 목을 지나갈때 이년이 갑자기 확 미치면 어쩌나 하고 큰 걱정을 했었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