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머.웃음꽃 천국

지혜와유머

작성자隱穀 이상준|작성시간24.02.20|조회수34 목록 댓글 0


♡지혜와유머 - "지혜와 Humor (유머)"

​어떤 사람이 생선 가게에서 조기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조기 한 마리를 들고 냄새를 맡자, 이를 본 생선가게 주인이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니 왜 멀쩡한 조기를 들고 냄새를 맡고 야단이오?"
​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 합니다.

​"조기 냄새를 맡은 것이 아니라 궛속 말로 내가 조기한테 살짝 바다 소식을 좀 물어봤을 뿐이오!"

​그러자 주인도 호기심이 생겼는지 "그래 조기가 뭐라고 말합디까?"

​그 때 이 사람의 대답은"조기가 바다를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서 최근 바다 소식은 통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이것이야 말로 멋진 지혜와 유머 (Humor)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기가 바다를 떠난지 이미 오래되어 싱싱하지 않소!"라고 면전에서 쏘아 붙이지 않고 우회하며 정곡을 찌르는 이런 재치와 유머(humor)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런 유머(Humor)와 재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평상시 많은 언어의 훈련도 함께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방송국에 출연한 92세된 할머니에게 아나운서가 묻는 말에 익살과 재치있는 할머니의 멋진 대답입니다.

​''할머니 금년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응 제조 일자가 좀 오래 됐지''

​''할머니,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아이구, 이제 유통기한이 거의 다 돼어간다 싶네.''

​''할머니 혹시 주민증가지고 계시면 한 번 보여줄실 수 있으세요?''''에구, 주민증을 어디다 뒀나? 통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은 있는디 보여줘?''

''할머니, 할아버지는 계셔요?''
''에휴, 재 작년에 말이야 뒷산에 자러 간다고 가더니만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먼 그려.''

​''할머니, 그럼 할아버지 어서 깨우셔야지요!''''아녀, 나도 인자 빨리 같이 자러 가야제. ​그 영감 내가 70년 넘게 데리고 살아 봤는디 너무 오래 혼자 두면 틀림없이 바람나.''

​그렇습니다. 우리는 산 같이, 물 같이, 바람 같이 살아오신 할머니의 멋진 삶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용서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했고,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미움을 사랑으로 되돌려 보낼 줄 아는 도량이 넉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합니다.

​자기를 썩게 만드는 일도 본인의 선택과 의지에 달렸고,자기를 잘 익게 만드는 일도 본인의 선택과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고, 항상 좋은 선택으로 행복한 인생을 설계 하면 좋겠습니다.

​대인관계속에서 서로 긴장하고 날카로워 질 때, ​이런 지혜와 재치유머(Humor) 와 여유로 날마다 순간순간 기쁨과 감격이 충만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