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私黨) 패거리'가 된 민주당 단 한 사람도 '이상하다'고 안 하는…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민주당이 '청담동 술자리 진상'TF를 만들 계획이랍니다. 반드시 만들었으면 합니다. '국민 진상 민주당' 확정입니다. 여의도 이런저런 소식통을 모아보면 이렇습니다. '으겨미가 제보를 받고 흥분했다!' '보고하자 당 지도부도 흥분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도 흥분했다!' '큰 건이라 질문 순서를 앞당겼다!' 으겨미는 전과가 있다고 쳐도요. 지도부까지 '미친x 널뛰기'에 동참하다니 '공당'이 아니라 '사당 패거리'죠. 단 한 사람도 '이상하다'고 안 하는, 아니 못하는 민주당, 그 연식이 제법 됐습니다. 안민석이 최순실 300조 찾겠다고 독일갔다 빈손으로 와도 괜찮죠. 윤지오 '공익제보자'라며 의원들 줄세워도 망신인 줄 모릅니다. 오세훈 생떼탕도 '알도 곤이도 들었더라' 하며 깨알같이 실감나게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번 '청담동 새벽 3시'는 해도해도 너무 허접합니다. 윤지오는 '위장출연'도 했건만 첼로 채아는 입원했다며 잠적했습니다. 오세훈 생떼탕은 '생태탕집' 소재도 확실히 드러났죠. 그런데 '고급 청담동 바'는 '더 참사'가 '더 횡사' 됐습니다. 그런데도 '청담 술자리 진상TF'를 만든답니다. '민주당'은 곧 당명개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더불어 사이코당'으로- 위원장은 누가 적당할까요? '尹 거짓말 특위위원장'은 고민정이 맡았지요ㅎㅎ 그래도 이번은 사안이 중대하니 '김대업 사기극' 설훈이나 '최순실&윤지오 뻥치기' 안민석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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