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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 10회 사랑방 가족 여러분, 근하신년!

작성자예파 성백문|작성시간17.12.31|조회수179 목록 댓글 0

군성 10회 사랑방 가족 여러분!

새로 맞는 2018년에도

마음과 생각과 육체가 부지런하기 바랍니다.


3악장. 5개의 첼로 소나타 중 마지막 작품이다. 전통적인 형식에

깊은 종교적인 정감을 띠고 숭고한 아름다움을 나타내어 제3기의 작풍을 예고하는 명품이다.


베토벤이 작곡한 다섯 개의 첼로 소나타는 피아노와 첼로의 매개체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이다. 더군다나 작곡가가 이 작품을 작곡하고자

마음먹었을 당시, 이 장르에 대한 모델조차 없었다는 사실은 대단히 놀라울 따름이다.


첼로는 16세기부터 콘티누오와의 듀오 악기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비교적 첼로를 많이 사용한 보케리니나 비발디의 경우에도 첼로의

역할과 형식은 바이올린 소나타와 다를 것이 없었고, 여전히 베이스

아리아와 같은 오블리가토를 위한 악기로 사용되었을 뿐이다.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경우도 첼로와 건반악기를 위한 작품을

작곡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대단히 흥미롭다


Beethoven - Cello sonata n°5 - Fournier / Schn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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