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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지의 결과

작성자예파 성백문|작성시간20.04.10|조회수20 목록 댓글 0

무지의 결과




누가복음 23장 34절 말씀에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에 대하여 잘 몰라서 좋고
유익한 점도 있지만 사물이나 지혜에 대하여는
많이 알수록 기름진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못에 박혀서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에서
많은 시간 묵상을 하고 많은 시간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 못을 박는 로마 군병이
이 분이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과연 이렇게 했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직접
그 로마 군병이 하는 일에 대하여 ‘모른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부작용은 바로 ‘모른다’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남을 미워하면 내 마음이 먼저
상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또 남을 미워하면
모든 생산이 중단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 중단으로 인하여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큰 피해를 준다는 것, 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오히려 무지가
사람 잡는다는 사실과 우리의 무지가 얼마나 많은
부작용과 어려움과 고통을 낳는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시편 92편 6절
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마태복음 17장 12절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1장 10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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