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Tokyo 특파원의 Opinon 입니다.
오늘은 지난 여름에 있었던 손주가 다니는 일본의 소학교 운동회 장면을 소개 하면서 느낀바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대구 중안국민 학교를 졸업 했습니다. 그때는 초등 학교라고 하는 학교는 없었습니다.
YS 정권이 국민 학교를 초등 학교로 바꿈으로 해서 학교 간판에서 부터 모든 인쇄물들과 이루 열거
할수 없는 부분까지 바꾸려니 그 얼마나 많은 국고가 소진 되었겠습니까?
바꾼 이유는 일제 강점기의 유물이라는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본에는 국민 학교라는건 옛날부터
존재 하지 않았고 " xx 소학교" 라고 해서 지금도 그렇게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학교 이름이 일제의 잔재라고해서 갈아 치우겠다면 지금도 일본은 우리 꼭 같은 이름을 사용 하고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 "대학교" 라는 교명을 사용 하고 있으니 일제의 잔재라고 해서 갈아 치우고 싶어으면
국민 학교는 그데로 두고 중학를 "가운데 학교 " 고등 학교를 ",높은 학교" 대학은 , "큰 학교" , 뭐 이렇게
바꾸든지 해야 말이 되지 일본에는 존재 하지도 않는 국민 하교만 초등 학교로 바꾸었다는건 어불성설 이
아닌가 ? 생각 합니다.
더우기 국민 학교애서 초등학교로 바뀐 학교를 졸업한 1기 생부터 나는 xx 초등 학교를 나왔다고 하는건
그래도 말이 되지만 우리 국민 모두가 다 소급 해서 국민 학교 졸업생들도 초등 학교를 나왔다고 하는건
어폐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구 중앙국민 학교를 나왔고 말씀 드린는 바입니다.
우리 동기생 여러분들도 초등 학교가 아닌 명문 국민 학교를 졸업 하신겁니다.
일본의 미나토구 아자부에 있는 남산 소학교
지금도 일본은 홍군 백군으로
일본 소학교의 운동장 시설을 보시라
한국 초등 학교에 이런 시설을 본적 있습니까?
이름 바꾸는 예산으로 우리 손주들에게 이런 시설이나 해 주지 않고!
우리의 국민 학교 시절을 회상케 하는 운동회
홍군 백군의 줄 당기기 시합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