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의 후지산

[빌 성충기]

안녕 하세요?

동기 여러분 건강 하게 잘 보내고 계시죠.

토오쿄 특파원이 요즘 일이 좀 생겨서 제 역활을 못 하고 있어서 송구 스럽습니다.

좋은 얘기는 좀 미루기로 하고 우선 후지산 사진을 올려 봅니다

저의 거래선이 바로 후지산 입구에 있어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방문을 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달라지는 후지산의 얼굴을 동기분께 소개 해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본 토쿄에서  성 충 기 올림

[隱穀 이상준]

좋아요!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다음도 기대됩니다.

[예파 성백문]

빌 특파원! 미국,한국뿐만 아니라 온세상이 혼란한 중에도 건재하니 반갑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후지산이 바로 지척에 있는 듯이 보이는 데, 아득한 옛날 북한산-도동산 오르던 기억밖에는 없으니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준비해서 얼마나 걸려야 정상에 오를 수 있는지요? 저 단조로운 듯한 산이 그렇게 쉽지 않을 텐데...

[(睦園) 박이환]

빌 선생 ! 멀리 이국땅 도오쿄에서 수고가 많으시요~
다소 고국의 땅 냄세가 생각 날 때면 휴지산의 사진도
보내면서 고국을 생각하는 마음을 달래 보려 하시는 줄
잘 알고 있습니다.ㅎ

사실이지, 휴지산이야 크게 볼게 있습니까요..ㅎ
그져 백두산 보다 약 1,000m 정도 높으다는 것과
일년의 반은 흰눈을 이고 있다는 것이고...

실제로 올라가 보면 정말 실망스러운 곳이
휴지산이라고 들었시유,,ㅎ

그져 멀리서 바라보면 좋은 산이지 실제로
가까이 가보면 볼품이 별로 없다고 한다지요.ㅎ

좋은 사진을 보내 주시어 고맙군요..감쌰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