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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相模湖 (사가미코) 로 안내 합니다.

작성자빌 성충기|작성시간16.05.18|조회수210 목록 댓글 1


안녕 하세요?

우리 카페를 사랑 하는 여러분들께 오늘은 相模湖 (사가미코) 로 안내 하겠습니다.

도쿄의 신죽구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남서쪽으로 80km 떨러진 곳에 경치가 아주좋은

사가미코 라고 하는 호수가 있는데 외국인에게는 별로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라 좀처럼

관광을 할 기회가 없는곳입니다.

일본 최초로 생긴 다목적 땜으로 1940년에 착공 해서 7년후인 1947년에 완공 되었으며

이 땜에 의해서 생긴 인공 호수라 수력 발전소도 있고 주위가 아주 절경입니다.

호수 입구에는 기념비가 서 있는데 이 땜을 건설 하기 위해서 순직한 일본인은 물론이고

멀리 한국 중국 조선으로 으로 부터 강제로 끌려와서 이 땜을 건설 하다 순직한 분들의

영령을 위로 하기 위한 기념비가 서 있습니다. ( 사진 참조)

이 호수를 가족들과 함께 승용차로 처음 방문 할때의 에피소드 입니다.

당시 톨 게이트를 지키는 할아버지가 " 도코마데 이키마수까? ( 어디까지 가십니까?) 해서

"相模湖 (소모코) 에 이끼마수" (소모코애 갑니다) 라고 했더니

이 할아버지가 이 한자를 "소모코" 라고 발음을 해서 못 알아듣고는 비로 제가 일본인이 아니라는걸

알고는 제국시대에 배운 일본식 영어로 " 훼아 아유 고잉구?" 하길레 저 또한 같은 식의 일본식

영어 발음으로 " 아이 에무 고잉구 투 소모코" 라고 "소모코"는 영어로 해도 변하지 않으니 또 못알아

듣고 있어서 톨게이트에는 뒷차가 줄서 기다리는데 큰일이구나 생각 하고 얼른 메모지에다 한자로

相模湖 라고 쓰고 아이 에무 고잉구 투 고꼬( 여기) 라고 한문을 보여 주었더니

아! " 사가미코 " 까 ? 하면서

통행권을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세상 천지 아무리 일본 한자의 발음이 어렵다고 해도 相模湖 라고

써놓고 " 사가미코 " 라고 하니 지내들끼리만 통하지 외국인이 이걸 어떻게 알수가 있겠습니까?

한자의 일본식 발음은 천테 만상 이란걸 또 한번 느꼈지요.

일본에서 명함을 교환할때  三星 아라고 쓰인 명함을 내 밀면서 저는 大宇 라고 합니다 라고 해도

아! 그렇습니까 해야지, 왜 三星을 大宇라고 하느냐고 물어본다고 해도 묻는 자체가 어리석은 일입니다.

동녁東자 하나도 東京일때는 '토'쿄 로 발음 하고 東山 일때는 '히가시'야마 로 東雲 은 "시노'노메" 로

東 한자 일때는 '아줌마' 라고 발음을 해야 하니 일본어는 배워 갈수록 그들과 똑 같이 고약한 언어 인것

같습니다.   독도가 자기꺼라고 우기면 우리는 열받을것 없이 대마도가 우리꺼라고 하면 될것을 .........























첨부파일 06 - Track 6.mp3


이시하라 유지로의 노래 "오래와 맛데루제"( 나 기다리고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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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隱穀 이상준 | 작성시간 16.05.18 좋은구경 잘했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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