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도쿄 특파원이 여러 회원님을 위해서 요즘 좀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사꾸라꽃 놀이가 휩쓰고 간 우에노 공원에 지금쯤은 어떤 일이 일어 나고 있을까
궁금 하기도 해서 카메라를 둘고 우에노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람의 행렬이 이렇게 긴것은 난생 처음 보는 사건 이었습니다.
꼬리에 서서 입장 할때까지 5시간이 걸리고 가장 한가한 시간이라도 3시간이나 걸리는 차례를
일본인 특유의 인내심으로 기다리는 행렬을 보았습니다.
어떤이는 9시에 시작 하는데 새벽 6시부터 줄을 섰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길레 수천 아니 수만명이 이렇게 긴 행열을 장시간 기다리나 하는
호기심이 발동 하여 사람들의 행열을 뚥고 들어가서 알아 보았더니 미술 전람회 라고 합니다.
미카란 젤로나 고흐의 작품쯤 되는가 했더니 그런게 아니고 우에노 공원 내에 있는 도쿄 도립
미술관인데 여기서 일본인 화가의 「若冲展」(자쿠츄) 전 이라고 하는 걸 개최 하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유명한 일본의 화가인지 알고 싶어서 게시판의 팜프렛을 보니 " 이또 자쿠츄" 라고 하는 일본
"에도시대의 유명한 화가의 탄생 300주년 기념 미술 전람회 라고 하는데 "이또 자쿠쥬" 씨는 에도시대 중기에
교토에서 활약 하던 화가로서 동물이나 식물의 화려한 색채를 정밀하게 묘사하는 작품으로 유명 한 화가 이며
금년이 탄생 300 주년 이라고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행열보다 서너배는 나 더 긴 행렬을 보고 그기에 줄 설 엄두가 나지 않아서 벗꽃이 지나가고
녹음이 우거지기 직전의 우에노 공원의 Event 장면을 촬영 하는걸로 만족 해야만 했다.( 사진 참조)
Chakuchu 전 안내판
장내가 아주 혼잡 합니다. 160분 기다려야 합니다다.
장사진 행렬
3시간 기다랴야 합니다.
겹치고 또 겹친 장사진
U -Turn 하는 장사진
우에노 공원을 만들자고 제창한 네델란드 인 A.F.Bauduin 박사 동상
이분의제안으로 서기1873년에 일본 최초의 우에노 공원이 탄생 했다.
지방 특산물 선전 매장
대장간 체험 식칼 하나가 16,000엔
노인네 들의 나들이
민속놀이 북과 피리에 맞춰 춤도 추고 ....
벗꽃은 사라지고
분수 앞에서 한장면
특산물 정종 선전
어린이들을 위한 눈 (얼음) 체험
톱질 체험
지방 특산물 반찬 판매장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睦園) 박이환 작성시간 16.05.19 미술전람회 라 하여 대단한 미술품이 전시될거라 생각하고
아무리 뜯어 보아도 미술품은 쫌 보잘 것 없이 보이는 데.
사람행렬은 대단한 걸 느낀다구요. 어디 톱질하는 것도
행위 예술에 속하니 현대 미술로써는 상위를 마크하고 있더이다. -
작성자隱穀 이상준 작성시간 16.05.19 우에노 공원 잘봤읍니다 우에생겼는지 잘봤네! 견문을 넓혀 줘서 고맙네 충기 애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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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빌 성충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5.19 미술 전람회장에는 5시간이나 기다리면서 입장을 할수도 없을뿐만 아니라 입장을 한다 해도
카메라를 갖다 댈수도 없으니 하는수 없이 바깥 정경만 소개 해 드린겁니다. 양해 하소서 박 총장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