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도쿄 특파원이 또 하나의 희귀한 곳을 안내 하고저 합니다.
인천 공항에서 일본 도쿄를 가자면 흔히들 나리타 공항에 내려서 리무진 버스나 전철을 이용해서
시내로 들어 거게 되는데 아시다시피 나리타 공항에서 전철을 타면 시내까지 70km 를 약 40분에
주파 하는 스카이라인( 요금 2600엔) 이 있고 70분 정도가 걸리는 (요금1300엔 ) 일반 열차가
있습니다.
스카이 라인은 도쿄 시내 까지 Non stop으로 달려서 닛보리 (日墓里) 에서 한번서고 다음은 종점인
우에노(上野) 역에 서게 되는데 저는 40여년간을 일본에 출장도 다니고 또 주재 근무도 했지만 닛보리
(日墓里)는 단순한 전철역 이름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 며칠전에 닛보리 (日墓里)역에 내려서 주변을
돌아 볼 기회가 있었는데 동내 이름에 墓 자가 왜 붙어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겠지만 이 동네는 일본의 유명 인사들의 墓가 온 동네를 뒤덮고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특파원의 의무를 다 하려고 여기에다 카메라를 갖다 데어 보았지요.
공원인지 묘소인지를 알수도 없는 이곳을 거닐고 있는 어떤 노인에게 여러 가지로 궁금한점을 물어 보았더니
친절하게 대답을 해 주어서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묘지에는 德川家康의 4대 5대 손 (쇼우군: 막부시대의 임금)의 묘가 있는가 하면 메이지 대학 총장의묘를
비롯 일본의 저명 인사의 묘가 집결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德川家康의 묘는 도쿄에서 북쪽으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닛코(日光) 라는 유명한 관광지에 있으며 여기
닛보리 (日墓里)에는 그의 후손의 묘가 있고 큰 절이 있어서 이를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인등의 묘도 수없이 자리 하고 있고 공동묘지라기 보다는 동네에 있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공원이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참고가 되는 사진을 보시면 섬뜻한 느낌은 없고 그저 평화로운 공원으로 보일 따름입니다.
토구가와에이야스의 5대후손 德川慶喜 쇼우군의 묘
그의 공적이 적혀 있다
주택가 함복판에 공원을 이루고 있는 묘지
메이지 대학교 교장( 총장) 법학 박사 의 묘
토구가와 家의 묘지를 관리 하고 있는 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