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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秋思 박웅근 작성시간20.05.20 오랜만에 들어오니 쓰기와 지우기를 할 수가 없네요
수녀님은 중등교육 또뽑기 세대라 동소인형과 기회가 없었고
효대 에서도 도서관학교를 다녀 거리가 있었던가 봅니다. 우리집 늦동이로 삐어난 미모를 ㅐ어나서도 어릴적부터 속이 깊고 씰없ㄴㄴ 말을 입에담지 않아 "도사"란 명칭을 달고 컸습니다.
수녀원에서도 너무 어린나이에 중책을 맡아 힘겨워 하며 임무를 마치고 자원했던 해외선교로 즐거운 영성생활을 하고 있지요. 주변을 보니 이태리사람 다된 것 같습디다.
한국에 대한 이해도는 국내 연배들보다 더 혜안을 가지고 있더이다.
혹시라도 기회가 오면 다리를 놓도록 노력은 하겠ㅈ만 워낙에 도사라서 소인도 조심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