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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秋思 박웅근 작성시간17.11.17 중학교 때 지구과학을 설파하는 선생님 강의를 듣고 집에가는 길에
  인간의 삶이 마치 식어가는 죽냄비 위애 안자 앞발을 비비는 파리의 운명 같구나 했었지요.
  상세한 리포터가 추억(?)을 새삼스레 뒤돌아 보게하네요.
  소제가 믿는 영생은 그 역사가 참으로 긴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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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담헌정 김유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1.17 지학 시간에 들은 이야기들도 아직 생생합니다~~~.
  여기는 이제 겨울이 찾아온듯합니다.
  추운날씨가 일찍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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