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사우스 다코타의 배드랜드, 악지 탐방

작성자담헌정 김유조| 작성시간18.01.03| 조회수29| 댓글 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秋思 박웅근 작성시간18.01.06 73 년 부터 지금까지 아홉번을 왕래한 배드랜드 인데도 다시 가고픈 심경 이해하실른지요? 하기사 '어디에' 보다는 '누구와 더불어' 가야 여행은 참맛이 맛볼수 있는 것 아닌가요? 인형이라면 기꺼이 다시 동행하고픈 소제입니다. 인형이 아깝게 지나쳤던 'Wounded Knee'는 물론, 제법 짜임새를 갖춘 "Lakoda큰배움집"의 도서관도 소제에겐 시간이 아쉬웠던 곳이니까요. Wounded Knee 현장의 유일한 가시적 유물인 공동묘지에서 느낀 묘한 기분에서 소제는 그곳의 학문적 가치가 무진장임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사설이 길어졌지요?인형의 시작이 소제의 가슴에 콱! ....Salva reverentia~~~
  • 답댓글 작성자 담헌정 김유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1.05 아, 운디드 니~~~. 그리고 그때 소제가 살핀 곳은 정말 빙산의 일각이라는걸 계속 느끼고 지냈지요.
    그것 만으로도 시 한수 졸작이 나오는데 전체를 조감한다면--- 가슴이 벅찹니다.
    기회는 품고 살면 도래하겟지요. 이 나이에, 할 것이 아니라 정말 이 아침 용기와 힘을 받습니다~~~.
    어제는 참 안명근 친구와 오찬 모임이 있어서 인형의 안부를 묻더이다. 아주 자주 만난다고 했지요, ㅎㅎㅎ
    저쪽 중고등 모임 상임 사무총장을 맡고 있어요. 자주 보는 편입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