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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秋思 박웅근 작성시간18.02.02 소제가 2011 년 기록했던 Blood Moon 이 새삼 떠오릅니다. 새볏 2 시부터 3 시가 넘도록 추의에 덜덜 떨며 지켜봤지만 감긴ㄴ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구름에 가려 보지를 못했네요. 헌데 요즈음 나이는 장난이 아니구만요. 세월도 엄청 더 빨라졌고 근력은 역비례현상이니 살아생전에 인형의 용안을 다시볼 수 있을까 가물가물합니다. 먼저간 상거이와 한장군 얼굴도 더욱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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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담헌정 김유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2.03 정말 근력 이야기가 실감됩니다. 이제는 비 맞는 낭만, 밤 새우는 낭만도 후유증을 걱정해야하네요.
감히 엄두를 못내지요~~~.
모두 인생 무상인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