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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구.박이환.알밤이 텃밭에 오는날 줄려고 따지 않고 밭에 그대로 뒀던 딸기가 어제밤 누군가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따 가 버렸다. 작년부터 딸기 우량품종 모종을 키워 월동시켜 금년 첫 수확인데... 서운한 마음이야 어쩔수 없지만 그러나 이것 때문에 이곳을 지나 다니는 사람들을 불신하거나 인간적인 신뢰감을 저버려선 안돼겠다고 생각하고 서둘어 등산객을 위한 상추밭에 누구든 가져가도 된다는 표지판을 만들어 붙였다 작성자 김진한 작성시간 09.05.29
  • 답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보시를 하다보면 그 녀석도 자네의 어진 농심을 깨닫게 되어 역지사지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 그려. 자네의 어진 심사에 찬사를 보내며, 더욱 정진 하시길 기대하네. 작성자 정기수 작성시간 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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