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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13일은 분성회가 있었습니다. 김 진한님께서 정성껏 가꾸신 상추와 양파를 모임 장소로 갖고 오셔서, 그날 참석하신 여덞 세대에게 선물해주셨습니다. 저는 어느날 남편과 둘이서 그 날 받은 상추와 겨자잎에 쌈장을 곁들여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양파는 아직 먹지 않았는데, 식초와 간장, 설탕을 넣은 초절임으로 맛있게 먹을 예정입니다. 나이가 들면 취미생활이 필요하다고들 하지요? 취미가 실물 수확으로 이어진다면 금상첨화가 아닐런지요. 좋은 취미를 가진 이웃 덕분에 무공해 야채를 맛보는 혜택을 누린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호롱불 작성시간 09.06.25
  • 답글 보잘것 없는 것으로 인사받기가 민망합니다. 모임의 사람 수를 생각하면 항상 나눠 줄 양이 적어서 미안하게 생각한답니다. 마음이야 전체 동기님들을 생각하지만 나눠 줄 때는 어쩔수 없이 지역적으로 가깝게 자주 만나는 분들(분당 .용인 수지 죽전지역)에게만 나눠 줄수밖에 없는 것도 마음에 걸립니다 작성자 김진한 작성시간 09.06.26
  • 답글 소인도 무공해야채를 현장 텃밭에가서 직접 선물받아 감사히 먹었읍니다.그런데 한가지 ,남이 힘들여 ,정성을 들여 가꾼 농산물을 수고도 하지않고 받아오니 무척 부담이 갔던것은 사실입니다. 작성자 알밤 (慰智) 작성시간 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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