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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전까지만 해도 여름이 다시 올듯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엊그제부터 어제밤까지는 시베리아를 방불케하는 눈보라가 휩쓸고 갔다. 36시간에 걸친 눈보라는 50 센치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지만, 태양이 다시 떠오르면 한나절을 견디지 못하고 눈은 죄다 녹아 버린다. 이번 주일은 수은주가 다시 섭씨 20도로 치솟는다고 하니 미사를 마친뒤엔 또다시 골푸ㅡ장을 찾을 수 있을 것같다. 여늬독감에다 돼지독감까지 겹처 음습하는 이번겨울을 무사히 나기 위해서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서이다. 작성자 박웅근 작성시간 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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