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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가 들고보니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정신이 없다.산에 가고 바둑 두고 시간을 먹고 살고 있다.
    특별히 할것도 없고, 요사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있다.가벼운 소설류를!!!백수 생활이 10년이
    넘고 보니 생이 지겹기도 하다.어제 생을 하직한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 나가야 되겠지.
    작성자 청호거사 작성시간 10.01.30
  • 답글 청호거사님 ! 뭐 이렇게 거창 하게 말할것 있나요. 이호성 동기님 ! 이제 인생 70 고래장이 내일 인데, 철이 들고 있다는 징조 이군요. 누구나 지금 이 나이쯤 되면 인생을 되풀이해서 회상해 보기도 하고, 앞으로 닦아올 죽음에 대하여도 생각 해 볼 나이인 것 같아요. 우리주변을 한번 보세요. 우리보다 먼저간 친구들이 얼마나 많이 저세상을 하직 했으며, 지금도 중병에 시달리는 동기들이 죽음의 문턱에서 신음 하고 있지요. 그러니, 우리들도 언젠가는 다들 이들을 따라갈 인생들인데 아웅다웅 할 나이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도 우리들 주변에는 별것도 아닌 것 갖고 친구들사이에 의리를 저 버리고 사는 이들이 있어 안타깝네여 !!!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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