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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전절을 타고 이태원역 앞에 전자가 정차했을때 문득 미군과 그의 부인 그리고 그녀의 손에는 어린 딸이 매달려 재롱을 부리는 모습을 보았다. 다른 것들은 우리와 일상이 같은데 유독 미군의 부인이 뚱보였다는 것이 영 마음에 걸렸다. 아직 애기로 보아서는 젊은 측에 속한 부인인것 같은 데 몸의 채격이 완전히 뚱보의 전형적인 스타일이었다. 순간 나는 한국의 여자들은 보편적으로 보면 저렇게 뚱보 아주마가 없는 데-- 그래도 자기 부인이 최고 인양 옆에서 시중을 거드는 미군 양반은 행복에 찬 얼굴이 역역한 기색을 그대로 들어나 보였다. 미국에는 저렇게 뚱뽀인 아주마가 많은 걸 생각하면 한국의 여인들은 국제 표준스타들이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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