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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들 나미쯤 되면 아들 딸 시집 장가 다 보내고 노부부 단둘이 제2의 신혼을 만끽하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 일 꺼라 생각 된다. 제1의 신혼기에는 남편들이 제대로 구실을 다하여,( 어찌 되었거나 )제법 목에 기브스할 정도로 힘도 주고 살았지만, 지금의 형편은 그렇지도 못 하다고 봐야 한다. 요즘은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며 산다고 봐야 한다면 지나친 말일까? 마님께서 기분이 좋아 웃는 얼굴을 보일 때면 천국이 따로 있는 까? 라고 생각 되지만, 그렇지 못하고 마님께서 기분이 찌푸둥 하는 날에는 제2의 신혼살림이 지옥에서 사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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