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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을 애용하다 보니, 지하철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자꾸 생각 난다. 지하철 에스칼레타를 탑승했을때 그위를 '뛰어가거나, 걷지마세요 !' 란 문귀와 함께 '손잡이를 꼭 잡으세요' 란 말도 쓰여 있다. 나는 고집스러울 만치 에스칼레타 를 타고는 절대 요지부동 한 자세를 유지하다 보니 뒤에서 '쫌 비켜달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는 절대로 비켜 주지 않고 한마디 당부를 꼭 전한다. '걸어 가실려면 개단을 이용하세요!' 라고 말하면, 그들은 한결같이 '바뻐서 빨리 가야 한다'고 변명을 늘어 놓는 다. 그렇지만 나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버티어 서 있으면 옆사람을 밀치고 옆으로 빠져 나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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