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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한줄 수다 란에 들어와서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한때는 거의 매일 한줄 수다 란에 글을 올렸었는 데 글을 올리지 않으니 근 반년 동안 공백기가 있었는가 봐요.
모처럼 어제 5월 9일에는 군성 10회 사랑방 대문을 더욱 아름답게 단정을 하고 나니 기분이 더욱 좋았습니다. 음악도 조용한 조수미양의 <청산에 살리라> 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실으니 더욱 그림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봉산 전경을 직접 찍어 카페 대문을 장식하고 보니 어느 사진 작가 도 부러울게
없군요. 마치 본인이 사진 작가가 된 기분이랍니다. 작성자 睦園 박이환 작성시간 1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