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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전철안 노인경로석은 어김없이 어린 손자.손녀 같아 보이는 애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현상이 두드진 다고나 할까..
옛날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지만 손자 .손녀를 사랑하는 노인들의 마음은 이해 할 수 있으나 정도가 쫌 심한 것 같이 느껴진다.
어린애 라고 노인석이 앉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이들이 교통약자가 아닌 이상 충분히 자립해서 버티어 갈 수 있는 정도의 나이이고
보면 구태여 노인석을 차지하는 건 자연스런 현상이 아니다. 이들이 커서 제대로의 노인에 대한 배려 정신이 우려 나겠는 지 ? 이들
대부분은 남을 배려하지 못한 이기심에 꽉찬 성인으로 만 성장 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 뿐이다.. 작성자 (睦園) 박이환 작성시간 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