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나의 사촌 처남은 나이가 내보다 두살 아래 이지만 손위 처남이 되나서 나를 만날때 되면 항상 어른 행세를 하기에 그냥 어른으로 애우 하고 있는 형편이다. 내가 결혼한 해가 1971년인데 그때 벌써 그는 이미 결혼을 했으나 몇 해 전에 상처를 하였단다. 그 후 그는 재혼을 해 딸을 두고 다정한 가정을 이루어 잘 살고 있었는데, 요 몇년전에 재혼한 아내가 패암으로 다시 상처 하게 된 운명이 되었다..어찌 운명이란 게 이렇게도 기구하단 말인가 . 하기사 요즘의 우리들의 신세가 남의 일 같지 않은 마당에서 함부러 말 할 수 는 없지만 그져 아내가 살아 있는 것 만으로 도 고맙게 생각한 다는 어느 노인이 전철안에서의 한 말이 예사롭게~ 작성자 (睦園) 박이환 작성시간 14.10.24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