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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4월 11일 토요일 오후3시에 장발산역 1번 출구인 롯데백화점 정문에서 우양 카페지기님,션싸인(동암),뒷메(조규석) 그리고 본인 합하여 4명이
이곳에 모여 호수공원을 돌며 봄을 만긱하게 되었다.호수의 크기가 상당히 큰 것 같이 느꼈는 데 한바뀌 다 돌면 4.2km올림픽 마라톤 풀 코스의 꼭 1/10 이라고
보면 될것이다.다들 늙어가는 몸들이라 우선 오늘은 하프 코스만 돌기로 하였다.마침 주말이 되어 상춘객들이 많아 매우 번잡하였다.뭐니뭐니 해도 나이 젊은
이들이 대세를 이르고 있었고 우리들 또래도 간혹 눈에 뛰였다.자건거 전용도로가 있어 한가족 4명이 함께 자전거 1대로 달려가는 모습이 보기에 더욱 좋았다. 작성자 睦園 박이환 작성시간 1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