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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 10회 신년총회겸 신년하례(2019년1월25일12시)

작성자睦園.박이환|작성시간19.01.25|조회수415 목록 댓글 4

2018년 년말 송년회 대신 올해 2019년(己亥)1월 25일낮12시에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 빌딩 3층 대연회실에서 군성10회 동기회가족 약 50여명이 함께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눔과 동시에 새해를 꾸려갈 임원진의 재신임을 강명식

동기님의 제창으로 만장일치로 박수로 가결하였습니다.짝짝짝...

오늘의 중식메뉴는 중국 전통식A 코스 요리로 모두들 앉아서 서빙을 받았습니다.




군인공제회 간판이 보입니다.

이의수 동기님이 그 입구에서

안내를 잘 해 주었습니다.


    군인공제회 입구를 들어 서는 순간...

빌딩숲에서 한동안 헤매기도 했습니다.




김원삼 동기회 회장님의 인사말씀...






강명식 전 동기회 회장님의 건배로...

올해는 첫째도 둘째도 세째도 건강입니다...


모두들 건배사에 따라 잔을 높이 들고 ...


김용섭 동기님은 오늘따라 더욱 핸섬하십니다...


최승일 동기님은 오늘따라 더욱 힘이 난답니다...


 바로 필자 옆에 계셨던 김유조 동기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 데..

특히, 헤밍웨이 연구로 영문학 박사를 받으신고로 헤밍웨이에 대하여 ~

해박한 지식을 토로하시다...


황시연동기 교장님...


  고정기 동기님.. 같은 ROTC 장교출신으로

  같은 달성군 고향에다, 같은 마을에 살고 있답니다..




김성배 동기님/ 이인석동기님 ...



정 국 동기님/서관수 동기님/ 성충기 동기님..


  김원삼 회장님과 박재철 동기님...


성충기 동기님과 이수일 동기님...


도상호 동기님..


이의수 동기님/ 홍계현 동기님/ 전경호 회장 동기님


정인재 동기님/장수홍 동기님..


김원삼 동기회 회장님..


장수홍 동기님과 최상호 동기님 사이에 필자 박이환 본인도 ...

전경호 회장님이 직접 찍어 주신거랍니다.ㅎ

사진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데요..


  정기수 동기님... 이번에 아드님 장가보내시고

   더욱 얼굴이 밝아져셨답니다...부려워요,,,



박명희 회장님 부인께서 직접 이렇게 커피 서빙을 하시다...



   저(박이환)도 대열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ㅎ


성충기 동기님이 1월26일(토) 대한문 앞

오후 2시경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주시길 ...

부탁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경에 항상열린답니다.

조국이 누란의 위기에 처해있을 때...

여러분들이 나라를 구할 분들입니다..







안영태 동기님/성덕용 동기님/강명식 동기님


전경호 회장님은 워낙 젊어지시니...

과연 우리들 동기가 맞습니까? ㅎ

10년은 더 젊게 보인답니다. ㅎ

농담이 아니란게요...


정민용 교수 동기님. 언제 날 잡아 이의수 동기님과 함께

 건대역 근방에 가서 연락 할게요..3인이 함께 간단한 모임...


전경호 회장 동기님.

스마트하게 젊어지시는

그 비결이 무엇인지요?

한수 가르쳐 주세요 ㅎ



배 순 동기님..더욱 핸섬 하셨시유 ..

역씨 곱게 얼굴을 다듬어셨군요..


정 국 동기님 과 서관수 동기님...


서관수 동기님...

오늘도 영정 사진을 남기시는 기분으로...

정성을 다하여 열심히 찍고 있습니만...

만족이 부족하실거여.. 




서관수 회장님의 부인이신

이여사님은 오늘 따라 더욱

얼굴에 금년 신수가 좋게

보이십니다...




                       



          Ich liebe dich / 그대를 사랑해

                         (원 제목 : Zärtliche Liebe )

 

                         * 작 사 : Karl Friedrich Herrosee, 1764~1821 독).

                         * 작 곡 : Ludwig v. Beethoven, 1770~1827 독) 

                         * 테 너 : Peter Schreier, 1935~ 독).

          

               
 

                  Beethoven (1770-1827 독일)

 

                  Peter Schreier (1935~ 독일).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베토벤


Ich liebe dich so wie du mich am Abend und am Morgen
난 널 사랑해 네가 날 사랑하듯이 저녁에도 아침에도


Noch war kein Tag wo du und ich nicht teilten uns're Sorgen
우리가 우리의 근심거리들을 서로 나누지 않은 날은 없었지


Auch waren sie fur dich und mich geteilt leicht zu ertragen
그리고 우리들은 그것들을 함께 감당하려고 늘 같이 나누었지


Du troestest im Kummer mich
내가 걱정할 때에 너는 나를 위로 해 주고


ich weint' in deine Klagen in deine Klagen
네가 슬플 때 네가 슬플 때 나는 울었지


Drum Gottes Segen uber dir
하나님의 축복이 너의 위에 있기를


du meines Lebens Freude
너 나의 삶의 기쁨이여


Gott schutze dich erhalt' dich mir
하나님 그를 보호하시고 그가 늘 내게 있도록 해 주소서


schutz' und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보호해 주시고 늘 함께 하도록 해 주소서


Gott schutze dich erhalt' dich mir
하나님 그를 보호하시고 그가 늘 내게 있도록 해 주소서


schutz' und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보호해 주시고 늘 함께 하도록 해 주소서

 

Erhalt'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항상 함께 함께 하게 해 주소서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함께 하게 해 주소서

 

  

'악성(樂聖)' 베토벤이 작곡한《Ich liebe Dich》는

무명시인 헤로세(Karl Friedrich Herrosee, 1754~1821)의 시,

《부드러운 사랑》에 곡을 붙여 만든 가곡입니다. 

소박하고 순수한 멜로디로 근심 걱정을 함께 나누는

사랑하는 두 사람의 사랑이 서정적으로 녹아있는 곡입니다. 

이곡은 1803년, '하일리겐시타트의 유서'를 쓴 이듬해에 출판되었습니다.

음악가임에도 불구하고 청력을 잃는 것을 깨달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살을 결심했다가 

스스로 극복한 다음의 안정적인 심정이 보이는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Ich liebe Dich》는 시와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음악인 예술가곡(Lied)의 초기 발전 과정에 있는 작품으로,

 예술가곡은 베토벤 이후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1797~1828)'에 의해 낭만파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갖는 음악으로 발전되었습니다


 

 독일의 무명시인 Herrosee가 쓴 '애절한 사랑'이란 시에

                     베토벤이 후에 곡을 붙인 음악입니다   


 

                    Zärtliche Liebe (애절한 사랑)


                   Ich liebe dich,                     
                   난 그대를 사랑하오, 
                   so wie du mich,                   
                   그대가 나를 사랑하듯이. 
                   am Abend und am Morgen       
                   매일 아침, 저녁으로  
                   noch war kein Tag, wo du und ich 
                   나와 그대 둘이서 고생을 함께 나누지    
                   nicht teilten uns're Sorgen.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죠. 
 
                   Auch waren sie für dich und mich         
                   그럴수록 그대와 내가 나누는 고생은   
                   geteilt leicht zu ertragen. 
                   견뎌내기가 훨씬 가벼웠었죠. 
                   Du tröstetest im Kummer mich,   
                   내가 고민할 땐 그대가 날 위로하고  
                   Ich weint in deine Klagen.        
                   그대가 슬퍼하면 나도 울었죠. 
                   in deine Klagen....
                   그대가 슬퍼하면....
 
                   Drum Gottes Segen über dir     
                   그러니 신의 은총이 그대에게 내리며 
                   Du, meines Lebens Freude.         
                   그댄 내 인생의 기쁨이라오.  
                   Gott schütze dich, erhalt dich mir  
                   신은 그대를 보호하고, 내곁에 지켜주시어   
                   schütz und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늘 보호하고 지켜주시리. 
                * Gott schütze dich, erhalt dich mir  
                   신은 그대를 보호하고, 내곁에 지켜주시어   
                   schütz und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늘 보호하고 지켜주시리. 
                * erhalt uns beide !
                   우리를 지켜주시리 !
                   erhalt uns beide !  
                   우리를 지켜 주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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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담헌정 김유조 | 작성시간 19.01.26 수고 많았습니다.
    좋은 스냅 많이 남기셨네요~~~^^.
  • 답댓글 작성자睦園.박이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1.26 담헌정 김박사님.
    표정관리가 멋져셔요,
    높은 자리에 계실때...
    않이도 연습을 하신
    표정 같기도 하구요 ㅎ

    칭찬을 해주시니 돌고래
    처럼 춤을 추겠습니다.ㅎ
    감사하옵니다. 금년 한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서관수 | 작성시간 19.01.26 친구들 건강한 모습 좋았고,
    김원삼 회장님내외 수고많았습니다.
    박이환 동기님 사진 잘 찍었습니다.
    남는것은 역시 사진뿐~~^^.
  • 답댓글 작성자睦園.박이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1.26 서회장님..
    영정사진 찍는 다고 생각하며
    내 딴에는 정성것 사진을 찍어
    보았으나 만족스럽지 못하군요,

    혹씨나 이여사님 사진이 마음에 드시어
    그러시는 건 아니신지?
    올 한해도 큰 복을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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