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윤석열, 이재명·이낙연과의 양자구도에서 압도
윤석열 51.1% vs 이재명 32.3%… 윤석열 51.6% vs 이낙연 30.1%
조갑제닷컴
윤석열 前 검찰총장이 이재명, 이낙연 등 여권 대선 주자들과 양자 구도에서 모두 큰 격차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가상 양자대결 조사를 벌인 결과, 윤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양자 구도에서는 각 51.1%, 32.3%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과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51.6% 대 30.1%. 이재명 지사, 이낙연 전 대표 모두 40대에서만 지지율이 높았다.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이 37.2%로 선두였고, 이 지사 21.0%, 이 전 대표 11.0%, 무소속 홍준표 의원 5.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5.0%,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3.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4%, 정세균 전 총리 2.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2% 순이었다.
이 조사는 16일 전국 101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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