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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변호사의 용기 있는 고백- 대한민국 여성 다수도 이러한 여성계 패악질에 진절머리를 냅니다.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1.07.12|조회수31 목록 댓글 0

김재련 변호사의 용기 있는 고백

대한민국 여성 다수도 이러한 여성계 패악질에 진절머리를 냅니다.

하태경(국회의원) 페이스북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를 돕고 계신 김재련 변호사께서 참 용기있는 고백을 해 주셨습니다. 권력 집단화된 여성계의 문제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진단해 주신 것입니다. 저와 해결 방법이 달라서 나중에 언제든 서로 비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 인식의 방향은 같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여가부는 '여성'이 아니라 권력화한 '기득권 여성단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를 두고도 '독기를 품지 말라'라며 반 협박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여성단체가 대한민국 여성 표는 자기들이 다 쥐고 있는 것처럼 떠드는 통에 정치권은 비극을 보고도 소극적으로 대처한 면이 있습니다.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기득권 여성계는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더 괴물이 되어 갔습니다. 여성 피해자를 보호하는 대신 협박하고 사건을 은폐하고도 '우리 없으면 피해자 어떻게 보호하냐'라며 뻔뻔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여성 다수도 이러한 여성계 패악질에 진절머리를 냅니다. '기득권 여성단체'의 썩은 권력에 휘둘리는 여가부에게 더는 여성 문제를 맡겨놓을 수 없습니다. 하태경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습니다.

[ 2021-07-11, 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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