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기고,이야기들

尹錫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나, 그 이후가 더 문제다”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1.11.14|조회수216 목록 댓글 0

尹錫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나, 그 이후가 더 문제다”

특보단장, 石東炫 전 동부지검장의 걱정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지난 10월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에서 당시 국민의 힘 예비 대통령후보이던 尹錫悅 전 검찰총장의 특보단장 石東炫 전 동부지검장이 ‘자유헌정포럼’ 초청으로 간단한 연설회를 가진 적이 있다.
石 단장의 연설 요지는 간단했다. “1차로 틀림없이 尹 전 총장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될 것이며, 2차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압승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문제는 그 후에 있다”고 걱정했다.
대통령에 당선되더라고 2~3년간은 반 식물 대통령 비슷하게 권한 행사를 하기 어려운 것이 현재의 정치 구조라고 진단했다.
첫째, 국회가 민주당 지배하에 있고, 둘째, 사법부, 감사원, 검찰, 경찰 고위직이 모두 현 정권이 임명한 인사들이며, 셋째, 실질적으로 국가를 이끌어가는 정부투자기관, 재투자기관, 공공법인체, 시민단체 등 조직이 대부분 親민주당 인사들로 채워져 있다는 점을 들었다.
결론은 새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언론과 애국시민단체가 ‘尹錫悅 정부’를 적극 도와주지 않으면 제대로 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親尹 인사가 낙관적 豫斷을 한다고 평가절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1차로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은 맞췄다. 그의 2차 예언도 과연 맞을지...

 

[ 2021-11-13, 17:47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