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판을 기웃거리는 죽음의 그림자
앞으로 몇명이나 더 단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끊게 될까요?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또 자X 당한 건가???"
오싹하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재명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녹취록을 제보한
이모씨가 또 숨졌습니다.
벌써 세 사람이 이재명을 둘러싼
의혹의 중심에서
목숨을 끊었습니다.
대선판을 기웃거리는 죽음의 그림자--
이제는 분노를 넘어
공포를 느낍니다.
이재명 '변호사비 문제'를 폭로한 이모씨는
사흘째 소식이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 양천구 한 모텔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유서도 없습니다.
유족들은 지병 등
신병을 비관할 일도 없었다고 합니다.
숨진 이모씨는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받을 때
이태형 변호사의 수임료 3억 원과
ㅆ사 주식 20억 원을 받았다고
폭로한 인물입니다.
'다 죽이는구나???? 섬뜩하다'
'아 진짜 대단하네. 대장동 무섭다!'
'검찰수사도 안받은 사람이 목숨을 끊는데
무슨 검찰 강압수사라고 우기나?'
'이 분 본인은 절대 자살 안한다 한 분이예요.
며칠 전부터 연락 안된다 하더니--'
네티즌의 댓글도 공포와 경악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우린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재명에 관련된 폭로자 제보자들은
한 사람, 두 사람, 그리고 세 사람째
죽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명이나 더
단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끊게 될까요?ㅠㅠ
어제 밤, 한참 지각 배달된
'굿바이 이재명'을 읽고
소름이 돋아서 잠을 설쳤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억울한 형님 이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킨 것은
그나마
'핏줄이라 봐줬나?' 싶을 정도네요.
이 세상에 악마가 있습니다.
사악한 웃음소리,
끔찍한 욕설과 상소리-
대한민국이 아수라 직전입니다.
억울하게 목숨을 끊게 된
세 분의
명복을 빕니다.
신이 이 나라를 지켜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