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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진짜 왜 그럽니까?최재형 전 감사원장 태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1.21|조회수29 목록 댓글 0

홍준표 진짜 왜 그럽니까?

최재형 전 감사원장 태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난 종로에 나간다면 당당히 경선에서 겨루겠다'고 해야 맞습니다.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대선을 향해가는 초침이
우리 심장을 후벼팝니다.
어제 윤석열과 홍준표가 만났다고 해서
'에효--그 몽니 이젠 끝내나?' 했어요.
처가 문제 등등 요구사항
두 가지
'그래--마지막 폼은 잡고싶겠지'
널리널리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보궐 공천권'을 끼워넣었다?
이 대선 와중에?

홍준표 진짜 왜 그럽니까?
이런 짓은 '양아치'들이나 하는 겁니다.
대선 50여 일을 앞두고
보궐선거에 자기 사람 챙기기라?
좌파정권과 목숨 걸다시피 싸우는
국민들 앞에서
'종로는 최재형, 대구는 이 아무개라?
'윤석열이 그래도 양아치보다는 낫지 않냐'는
홍준표의 말이
왜 이렇게 헛웃음 나오게 쓰라린지요?

보수정당에서 근 30년
홍준표 이 정도였습니까?
최재형 전 감사원장 태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홍준표 바지가랑이 잡고
종로 전략공천?
추미애보다 더 추합니다.
'난 종로에 나간다면
당당히 경선에서 겨루겠다'고 해야 맞습니다.
저같으면 아예 '보궐선거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를 도와
대선 승리하는데 올인하겠다!'고요.

윤석열 후보는 지금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저들은 정권을 내놓으면 다 죽는다는
'공동인식' 아래
대장동 비호자 이재명부터
하다못해 '나 쫒겨나는 겨?' 하는 정청래까지
하나로 똘똘 뭉칠 겁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공천권 요구라?'
참 어이가 없네요.
국민의 눈으로 볼때
한 마디로
'방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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