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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 완주 선언 “이제부터 나의 길을 가겠다”/ “단일화 불발, 국민의힘·윤석열 때문”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2.22|조회수55 목록 댓글 0

안철수 대선 완주 선언 “이제부터 나의 길을 가겠다”

“단일화 불발, 국민의힘·윤석열 때문”

조갑제닷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0일 대선 완주 의사를 밝혔다.

 

안 후보는 20일 오후1시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3일 대통령 후보 등록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누가 더 좋은 정권교체 적임자인지 가려보자는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 바 있다"며 "지난 일주일 기다리고 지켜보았다. 더이상의 무의미한 과정과 시간을 정리하겠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다.

 

이어 "제 제안을 받은 윤 후보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가타부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며 "지난 일주일간 무대응과 일련의 가짜뉴스 퍼뜨리기를 통해 제1야당은 단일화 의지도 진정성도 없다는 점을 충분하고 분명하게 보여줬다. 그래서 저는 상을 마친 어젯밤 더이상 답변을 기다리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작년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둔 3월16일 국민의힘과 합당을 약속했었으나 5개월 뒤 기자회견을 열고 "단지 합당을 위한 합당 또는 작은 정당 하나 없애는 식의 통합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합당 최종 결렬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2011년 9월6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때는 “아무런 조건도 없다. 제가 출마 안 하겠다. 꼭 시장이 돼서 그 뜻을 잘 펼치시길 바란다”며 박원순 후보와 단일화했고, 2012년 대선 때는 후보등록 전인 11월23일 안 후보가 사퇴 선언을 하면서 사실상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했었다.

 

다음은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20일 기자회견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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