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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운동권, 선거공작으로 자살/ 드루킹과 선거공작이 반복되면 일부의 일탈이 아니라, 그것이 정체성입니다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3.08|조회수35 목록 댓글 0

586 운동권, 선거공작으로 자살

드루킹과 선거공작이 반복되면 일부의 일탈이 아니라, 그것이 정체성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소식입니다.

윤희숙(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586 운동권, 선거공작으로 자살, 한국 정치의 회생을 예고>

밤사이 이재명 후보의 페북글로 난리가 났네요. 20년 전 김대업 사건의 짝퉁이지만 구성이 허술해 역시 원조를 못 이긴다는 평가입니다.

일단 녹취록 날짜부터가 9.15일입니다. 대장동 첫보도인 8.31일보다 늦지요. 왜 김만배가 공모조건을 성남시가 까다롭게 만들었고 윤석열 검사를 통해 저축은행건을 해결했다는 내용을 참다참다 사건이 터진 다음에 뉴스타파 기자와 녹음했을까요.

뉴스타파는 6개월 전에 확보한 녹취파일을 왜 참다참다 지금 공개했을까요. 마치 다당제 정치개혁이 평생 신념이라는 이재명 후보가 40년을 참다참다 대선 열흘 전이 돼서야 심상정 안철수 후보를 꼬시려 고백하는 것처럼 거짓의 냄새가 진동하지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밤사이 추천수 조작 정황이 대량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보다 암울한 것은 이 짓을 대선 후보가 직접 나서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후보를 보호하기 위해 누군가 대신 손을 더럽히기도 싫다는 거지요. 아니면, 후보 자체가 아예 수치를 모르는 인간이라서이지요.

이제 586 운동권들이 스스로를 민주화 세력이라고 말하는 시간은 끝났습니다. 드루킹과 선거공작이 반복되면 일부의 일탈이 아니라, 그것이 정체성입니다. 586 정치세력은 어제 스스로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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