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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의 의미심장한 말/ '내편 네편 안 가리고 부패 척결'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3.13|조회수65 목록 댓글 0

윤석열 당선인의 의미심장한 말

'내편 네편 안 가리고 부패 척결'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윤석열 당선인이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죠.
'대통령은 전 공무원을
지휘하므로 당에 관여할 수 없다.
국민의 힘이 많이 도와달라.
저는 여러분을 도와드리기
쉽지 않다.'
국민의 힘과 선을 그은 겁니다.

이 말을 들으니
문재인 데자뷔가 똭 뜹니다.
'우리 총장님 살아있는 권력도
예외없이~'
설마했는데
윤석열 총장 그대로 했습니다.
문재인의 검찰개혁은
결국
'검찰총장 대통령 당선'이란
성과를 거뒀습니다 ㅎㅎ

그런데 지금 '국민의 힘'은?
너도나도 지방선거 나가겠다고 난리라죠?
홍준표 의원은
'대구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은 윤석열에게
나는 대구로 하방한다'고--
하방이라???
이제는 용어까지 '좌파' 식으로 씁니다.
국회의원 때려치우고
'대구사또'하러 가겠다는 거죠.

이재명처럼 세금을 제 돈처럼 펑펑 쓰고
관노비, 공노비도 부리고,
마누라 초밥도 공짜로 먹이고 싶어서는
설마 아니겠지요?
즉 여의도에서
이꼴저꼴 보기 싫고
대구 내려가
'왕노릇'하겠다는 것인데--
홍준표 의원-
이제 진짜 '하방'할 때 됐잖아요?
대선후보에, 당대표,
국회의원에, 경남지사까지 했는데--
폼 떨어지게 '대구시장'이라니?
대선유세도 마다하고 받은
건강진단 결과나 보고
결정하는 것이 어떨지?
(건강에 중대문제가 있어서라고
애써 이해한 국민들 많죠~)

홍준표뿐 아닙니다.
너도나도 지방선거 출사표!
국민의 힘, 대체 뭘 했다고
이럽니까?
피 말리는 선거방송 보면서
일부러 '빨간 뚜껑' 깡쏘주를
마셨던
그 절절하고 절박한
국민들 심정
손톱만큼이라도
헤아립니까?
이 나라 '국민들의 힘'으로
'공짜 탑승'을 한
'국민의 힘'아닙니까?

'윤석열 당선인의 메시지'
내편 네편 안가리고 부패척결한다는 말,
국민의 힘 '웅장하게' 받아들이는 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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