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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김정숙 게이트'죠?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4.01|조회수67 목록 댓글 0

이 정도면 '김정숙 게이트'죠?

전여옥(前 국회의원) 블로그

늘 국민을 고민하게 만드는
고민정'의원'이 '김정숙 사치부림'에
한 마디 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님~
'모친이 포목상을 했기에
재주좋고 감각이 있어 --
옷을 직접 리폼했다.'네요.
옆에서 '리폼'하는 것도
고민정이 아주 많이 봤답니다.

'사비 썼다'며 그 흔한 영수증 한 장 없던
청와대 부대변인처럼
그렇게 리폼을 수없이 했다는데
'리폼한 의상' 한 벌 제시하질 않았네요.
고민정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쳐도요.
저런 옷들이 '리폼' 의상이라면
이것은!
'리폼 계의 대장금'이 김정숙이라는
말이겠죠?
'김정숙 리폼 매직'-
영부인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오늘 나온 뜨거운 '김정숙 뉴스'는
'리폼 대장금'은
오로지 현찰만 썼다는 겁니다.
무형문화재 김해자 누비장이 증언(!)하길!
누비 두루마기 등 한복 6벌 구입에
700만 원을 지불했답니다.
그런데 전액 '캐시 온리'
현찰로 지불했다는 겁니다.
허버드 전 대사부인이 이쁘다니까
그 자리에서 벗어준 이 누비옷 3백만 원이래요.
'내돈내산'했으니까
당장 그 자리에서 선물한다?
신발도 15켤레 구입한 곳에서도
모두 '현찰 박치기'를 했답니다.
구둣값이 한 켤레 20-50만 원이면
30만 원으로 평균잡아도
450만 원을 '현찰'로 지불한 겁니다.

요즘 신용카드 안쓰고
현찰만 쓴다?
'눈먼 돈' '꼬리표 뗀 돈'
'이상한 돈' '검은 돈'?
떳떳치 못한 돈이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죠.
게다가 대통령인 남편 월급이
1500 만 원인데
저 두 군데서만 쓴 돈이
거의 한 달 월급입니다.
매우 수상하다 못해
괴이쩍습니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 재산은
1억5천 가까이
늘어났다고 신고를 했고요.
이 정도면
'김정숙 게이트'죠?

[ 2022-03-31, 0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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