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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도 들여 알려야 한다'는 초조함?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4.30|조회수39 목록 댓글 0

'돈이라도 들여 알려야 한다'는 초조함?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 5년이
너무나 행복했던
다음카페 '여성시대'에서
대형 전광판을 내걸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호되게 겪었는데
진짜 뒤끝 작렬입니다.
그런데
팬클럽 회원 '여시'들의
'늙은 아이돌'을 이별에
동참하기엔
이 나라 국민에겐
지난 5년이
500년급 '고통'이었습니다.

강남과 경복궁에 걸린
대형 전광판을 보니
저절로 눈이 질끈 감깁니다.
저 '전광판'의 컨셉은
'강요'와 '강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진짜 잘했다고 저들이 생각했다면
굳이 큰돈 들여
전광판 세우고
요란떨지 않았을 겁니다.
'돈이라도 들여
알려야 한다'는 초조함?
'아무도 몰라준다'는
우울증 컨셉도 깔린 거죠.

척 보면 지상낙원 북한의
지도자 부부 같습니다.
'우상화를 강요하는 북조선'?
그런데 북한식 '숭엄한 우상화'와는
많이 다릅니다.
웃겨요.
굳이 저런 사진을
고르다니?

참 취향 독특합니다.
분명 '여시'들은
'여사님'과 불통이 확실합니다.
그동안 어디 있나? 궁금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가 보름을 앞두고
갑자기 많은 발언을 쏟아냅니다.
그래서 제 주윗분들
'문재인 퇴임식도 하나요?' 하고 물어요.ㅎ
넵, 합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퇴임식' 합니다.
미리 상상해보면
'서열1위' 김정숙 여사가
앞장서는 의전 아닐까요?

[ 2022-04-28, 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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