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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이야기들

'만일 저 자리에 이재명이 서있다면?'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7.02|조회수95 목록 댓글 0

'만일 저 자리에 이재명이 서있다면?'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회의에
  서있는 모습을 보고
  안도했습니다.
  '만일 저 자리에 이재명이
  서있다면?'
  저도 모르게 눈을 질끔 감았지 뭐에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가는 방향은
  옳습니다.
  그러나 좌파진영은
  "친서방, 러시아와 대척,
  중국과 대적"이라며
  거품물고 온갖 비난을
  쏟고 있습니다.
  그 비난은 좀더 만만한 김건희 여사를
  정조준합니다.
  
  이번 방문에서 김건희 여사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단정한 의상과 태도로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반대진영의 비난은
  무지하고 생트집 잡기였습니다.
  
  1.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모든 영부인이 다 검은 옷을
  입었는데 김건희만 하얀 옷을?
  (질 바이든도 흰색 옷 입었네요.)
  2. 흰색장갑을 낀 것 보면
  다한증 환자인가?
  (공식 석상에 장갑낀 경우 많아요~)
  3.외국방문에 웬 발찌?
  외국에서 발찌는 이상한 여자들만
  찬다구요.
  (ㅋㅋ 외국 안가보셨나 봅니다.
  두툼한 팔목에 중국 졸부처럼
  순금 팔찌한 누구 떠오릅니다.)
  
  문제는 그 도가 지나쳤다는 겁니다.
  노래방에서 탬버린 친 걸로
  '업소녀'라고 몰아세운다면
  대한민국에서 '업소녀' 아닌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저도 탬버린 걸입니다 ㅎㅎ)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제가 글로 옮길 수조차 없는 말로
  타인을 공격하고
  매도할 수는 없습니다.
  상대가 공인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호된 선거를 치른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이고
  김건희 여사 역시
  담금질이 확실히 됐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우리 사회입니다.
  이렇게 모멸과 비방과
  저열한 비난을 일삼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우리 나라는
  더 잔혹하고 잔인하고
  냉혹하고 비열한 사회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김건희 여사를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그들이 저질로 놀 때
  우리는 품위를 지킨다'는
  말을 되새기며
  강하게 현명하게
  대응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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