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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이야기들

정치는 잘라내고 도려내는 아픈 수술이 필요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7.09|조회수75 목록 댓글 0
정치는 잘라내고 도려내는 아픈 수술이 필요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당원권 정지 6개월!
  이준석 드디어
  정리됐습니다.
  이준석이 콕 찝어 임명한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당원권 정지 6개월'
  무거운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는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성상납문제는
  판단하지 않았다.'
  '이준석의 당에 대한
  기여와 공로를 참작했다.'
  
  성상납 문제는 이준석의
  '위계에 의한 알선수재'
  수사과정에서
  금방 밝혀질 테니까요.
  사실 심부름꾼 노릇만 한
  김철근이 당원권 정지
  2년입니다.
  그렇다면
  주범(?)격인
  이준석 6개월은
  '스테로이드 붓기지
  살찐 게 아니란
  억울함과 울먹'까지
  넉넉하게 쳐준 겁니다.
  (사실 고마운 일이지요~)
  
  어제 윤리위 출석한
  이준석의 모습,
  평소의 헛빵 당당함도,
  현란한 말주변과 뻥치기도
  찾아볼 수 없었죠.
  그냥 퇴학처분 받기 전
  사고 쎄게 친
  중2병 환자 그 자체였습니다.
  
  언론들은
  국민의 힘이
  내홍을 겪을 거라고
  합니다.
  천만에 만만에입니다.
  이준석 버텨봤자
  여론은 냉동고입니다.
  신당창당? 풉 ㅋㅋ
  하태경도 준석맘도
  이핵관들도
  '그동안 우리 좋았지?
  이젠 다시 보지 말자'입니다.
  드디어 국민의 힘
  맹장수술 끝났습니다.
  정치는 이렇게
  잘라내고 도려내는
  아픈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대에서 '그냥 덮자' 하면
  안됩니다.
  지금 민주당이 그렇습니다.
  
  이준석은 국민과 당원한테
  사죄하고
  우주로 떠나길 바랍니다.
  대선 끝나고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았다고요?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우주로 떠난다'는
  사람(?)한테
  눈치가 있지
  어떻게 축하를 해요?ㅎㅎ
  이준석, 이제
  '더럽게 배운 정치'를
  셀프정리하고
  '깨끗한 삶'을
  배우기 바랍니다.
  버티기 헛짓 하기엔
  이준석 곧 40이니까요.
  사람은 '중년기'를
  잘 보내야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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