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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부끄럽지 않나? 절필을 권한다”/“얼핏 양비론인데 결론은 총경들의 난을 인정하고 정부는 그냥 보고 있으라는 것”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7.27|조회수72 목록 댓글 0
“동아일보, 부끄럽지 않나? 절필을 권한다”
“얼핏 양비론인데 결론은 총경들의 난을 인정하고 정부는 그냥 보고 있으라는 것”
李知映(조갑제닷컴)     


동아일보가 경찰국 신설을 두고 연일 일부 경찰의 입장을 옹호하는 사설을 게재하고 있다. 25일자 사설 “초유의 총경회의… 警 통제 필요해도 ‘경찰국’은 문제 있다”로 독자 및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은 동아일보는 26일자에서는 “행안부 강경대응도 경찰 추가 집단행동도 모두 멈추라”라며 양비론으로 선회한듯 한 제목을 달았는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결국 총경회의가 타당했다는 결론이다.


<이번 사태는 행안부가 경찰 내부의 반대에도 경찰의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는 경찰국 신설을 무리하게 밀어붙인 것이 발단이 됐다. 총경들이 모여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은 것을 놓고 이 장관이 ‘쿠데타’라고 몰아붙인 것은 논리적 근거도 없을 뿐 아니라 양측의 퇴로를 막아 사태를 극단적으로 끌고 가는 부적절한 언행이다. …정부는 시행령안의 처리를 미루고 경찰은 집단행동을 자제하면서 해법을 찾기 위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네티즌들도 동아일보의 양비론 논지에 부정적이다.


<바보같은 양비론은 그만둬라. 하필 전국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울산중부서장이 울산시장개입 황운하와 묘한 인연이 있다는 거 이건 한마디로 쿠테타이자 반역임. 행안부장관 탄핵 및 검수완박 밀어부친 문재인 민주당 개 경찰들 이참에 전부 옷벗겨야 된다. (four****)


얼핏 양비론인데 ㅋㅋㅋ 결론은 총경들의 난을 인정하고 정부는 그냥 보고 있으라는 거자너ㅋ (구데***)


양비론 사설은 옳고 그름을 물타기한다. 이번 사태는 견찰의 잘못이 명백하다. 사실을 사실대로 쓰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 (bsja****)


비겁한 동아의 양비론이 추하다. 법과 질서를 어긴 일부 경찰을 나무라진 못할 망정 둘다 잘못했으니 멈추라고? 비겁한 언론이 현시국을 요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진 않는가? 첨엔 행안부를 틀렸다더니, 이젠 양쪽 다 틀렸단 건가? 이런 공정성과 판단력이 저급한 사람아! (바른**)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밑에 있으면 독립이고 법에 따른 행안부 소속이면 굴종인가?? 동아일보는 양비론적인 사설과 회색지대의 논리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아라. 문재인 좌파정권의 충견노릇을 하면서 권력수사를 뭉개고 민노총 세력의 호위꾼 노릇을 한게 부끄럽지 않나 ?? (청계***)


동아는 맨날 사설 쓰는 넘들이 이쪽 저쪽 다 비난하면서 뭘 어쩌자는 거여? 그냥 가만 있으라고?
사설 쓰는 넘들 다 갈아야 된다고 본다. 뚜렷한 기준을 가지고 사설을 써야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Da****)


오늘 조선일보 사설 제목이 '경찰이 靑 밑에 있으면 독립이고, 행안부 아래 있으면 종속인가'이다. 동아일보 논설위원들 뭐 좀 느끼는 거 없나? 부끄럽지 않나? (흐***)


동아일보 사설 꼬라지 하고는, 이게 어디 양비론으로 관점을 흐릴 일인가? 국가 기강이 무너지고, 나라가 흔들 거릴 판에, 법과 원칙을 외면하고 집단이기주의로 흘러가고 있구만. 문재인 청와대 밑에서 따랑거리는 건 민주적이고, 행안부 소속은 정치적인가? 동아의 사설이 낮술 먹고 취한놈 마냥 해롱거리는 걸 보니, 동아도 옛말 인가 싶다. 경찰의 일탈은 일벌백 계로 다스림이 마땅하다. (san5****)


동아일보가 언제부터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물렁물렁이었더냐? 양비론일 때도 있고 정확히 시시비비를 가릴 일도 있다!!! 저 경찰 넘들이 상황을 자기이권식으로 잘못 해독해 정치적 행동, 엄밀히는 시민단체인듯 행동하고 있는것 아닌가? 그리고 일응 양비, 양시가 있다한들 작금의 경찰의 행동은 국민이 선출한 정권을 함부로 대하는 야당과같은 행동으로 경찰로서는 있을수없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국가기강을 문란케 한 행동이며, 국가질서를 지켜야할 경찰이 이를 앞장서 무너뜨리는 쿠데타적 발상과 행동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며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mapo****)


이런 시답잖은 양비론은 집어 치워라. 경찰이 그동안 정부의 개노릇을 한 것 국민들이 다 안다.그리고 청와대가 직접 인사권을 가지고 문가정부가 경찰을 견찰로 부리는 폐혜를 알고 있는 현 정부가 경찰의 직속 상위 부처인 행안부에서 직접 통제하겠다는 게 왜 문제인가. (rp***)


무기 가진 조직이 정부 명령을 무시하고 반정부 항명 행동을 한 것은 왜 지적 안하고 거칠게 무리하게 추진한 것만 말하나? 이것도 사설이라고... 옳고 그름 판단 눈이 멀었다. 절필을 권한다. (cwd***)


대화? 무슨 대화? 억지로 떼쓰고 단체 행동하면 다 받아주란 소린가 동아일보 맛이 갔네 좌파 신문 보는 줄 (luck****)


그럴듯 하고 쓰기도 편안한 양비론으로 오늘도 역시나... (gqt9****)


어쩌다 동아의 논설이 이 모양 이 꼴이 됐습니까? (ogk****)


양비론적 논설, 이게 말이 되냐. (bu***)


뭐래 이 사설?(tude****)


동아 사설 참 수준낮다 제복 벗고 하라고 해라 (안**)


양비론에 가까운 사설은 유감이다. (대**)


회색분자의 양비론! 주관이 그리 없어서야, 아예 논평을 말아라! (lee****)>


네티즌들은 또 동아일보가 이 사태의 원인을 "행안부가 경찰 내부의 반대에도 경찰의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는 경찰국 신설을 무리하게 밀어붙인 것"이라고 쓴 데 대해서도 비판을 쏟아냈다. 경찰국 신설이 문제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검수완박에서 시작됐다는 지적이다.


<이 모든 사단은 문재인이 검수완박을 추진하고 경찰에게 수사건을 주면서 생겨났다. X 같은 대통령 한 넘 떄문에 전 국민이 서로 편가르기 해서 서로 물어 뜯게 만들었다. 정말 문재인은 아귀같은넘이다. (ap****)


이번 사태의 발단이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때문이라고? 국민들은 '검수완박'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아 논설위원들은 초딩인가. 밥만 처묵는 기생충들만 모여있나. (흐르**)


이번 사태의 발단은 검수완박이지. 사설 제대로 써라. (pale****)


이 사단의 시초는 검수완박 아니던가??~~ (brav****)>




사설이 게재된 동아닷컴과 포털 사이트 뉴스 섹션 댓글의 대부분은 경찰의 항명과 집단 행동에 대해 지적하며 주동자·참석자를 처벌하라는 내용이 다수다. 


<주동자 전부 파면해라! 그간 민정수석실에서 총경이상 다발령.직급관할했다 그래서 행안부로 옮겨 장관 밑에 경찰국 두고 검찰서 이양된 수사권, 수사종결권, 국정원 이양 대공조사권까지 막강한 힘을 가진 경찰 조직을 행정부 검찰국 두고. 국회가 감사와. 국회출석 질의해서 견제해야 한다 정당한 시행령이다! (가을***)


행안부 장관이 잘하고 있다. 경찰 서장들은항명과 사회교란을 일으키는 자들이고 행안부는 이를 다스리고 통제하고 있는거다.이 사태의 원인과 과정을 철저히 조사하고, 그결과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수반되야 한다. 경찰대가 이젠 하나회 보다 더 한 세력이 됐구나. (sh**)


주동자는 파면하고 참석자는 옷벗겨라,..질서를 지키지 않는 경찰은 있으나 마나,..경찰대 출신이 하나회처럼 행동한다면 영삼이 처럼 모조리 좌천시키고 폐교가 정답이다.....울산부정선거에 개입한 인간이 국회의원이 된 썩어빠진 경찰 아니던가.. (금**)


경찰은 군과 함께 폭력수단을 가진집단입니다. 또한 수사개시권과 수사종결권, 예산권을 다가지게 되고 국민의 일상에 직접개입할 수 있는 막강한 조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소한의 통제를 받지 않겠다니.. (dlwn****)


경찰나리들께 여쭙고 싶네요 앞으로 군인들이 단체행동을 한다면 그때도 인정하고 수긍을 하시렵니까? 경찰과 군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유사한 집단으로 엄격한 규율과 상명하복의 지휘체계를 지켜야 하는 조직아닌가요? 옛날처럼 군인들이 국가를 유린하는 걸 바라는가요? (금*)


행안부에 경찰국을 두는데 무엇이 문제가 되며, 정부의 방책이 행안부에 두겠다는데 경찰이 왜 난리를 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이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대통령이 경찰국을 두어 통치 하겠다는데 무슨 반발이 있을 수 있나? 이런 식이라면 국가 모든 것이 데모 대상이다. (국가**)


국가 공권력의 근간인 경찰의 쿠데타는 군부 쿠데타보다 훨씬 위험. 국가 공권력이 변질돼 무너지면 무정부 상태가 되며 국민은 범죄와 약탈의 위험에 처하기 때문.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bi**)


본분을 잊은 썩은 부위는 도려내야 새 살이 돋는 법~ 극소수가 대다수의 명예를 욕 보이면 안되지~ (jinj****)


견찰이 추가 집단행동하면 그들도 모두 짤라라. 국민은 견찰이 아닌 경찰을 원한다. (rhah****)>


경찰이 '민노총'처럼 되었다는 개탄도 이어진다.


<지금 대한민국은 견찰들이 지 밥그릇 채우기 위한 민주노총식 처절한 몸부림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국민들 민생안정은 뒷전인 자들이 이럴땐 그렇게 똘똘 뭉치는지 감탄한다 그동안 문재앙이 충견으로 순종하며 꿀빨던 견찰들이 정권이 바뀌면서 어떻게 이렇게 뒤바뀐 태도를 할수가 있는지 하이에나 같은 족속들 울부짖는 모습에서 새삼 민주당 문재앙이 대한민국을 많이도. 망가뜨린 사실에 분노한다. (red6****)


살상무기인 총을 가진 견찰들의 불복종은 국가공무원으로 국민 윤리헌장을 위반하는 매우 엄중한 항명으로 국민과 국가를 상대로 민노총처럼 항쟁하겠다고 삭발을 시도하고 총경들은 집단적으로 만행을 저지르는 국가 위기사태를 맞고 있다. (bukw****)


대한민국 경찰이 민노총같이 되었네ㅜㅜ경찰이 정부 머리 꼭대기 위에 앉아 나라를 쥐락펴락하겠다는 거고~~~ 민주당과 한 패인 거보면 이거 온나라가 좌파세상이 된 거같아 무섭구나!!! 윤석열정부에서 더욱 강하게 나가야 합니다!!! (inae****)


국민이 부여한 권력이 짭새냐? 행안부냐? 누가 누구한테 복종을 해야 하는 거니? 걸핏하면 다 일어나는데 짭새가 노조냐?? 2만 명이 아니라 20만 명이 일어나더라도 권위에 복종 않는 조직은 망해야 할 것이다. (paul***)


싸그리 관여한 놈들 옷을 벗겨라. 그냥 뭍고 가면 대우조선 도크 장악하는 그런 꼴을 당한다. (광해**)>


한편 정부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이 안은 다음달 2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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