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기고,이야기들

'惡(악)의 평범성'에 딱 떨어지는 인물은 문재인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8.23|조회수63 목록 댓글 0
'惡(악)의 평범성'에 딱 떨어지는 인물은 문재인
秋 전 장관이 활발히 sns를 하길…정권을 보수에게 갖다 바친 '善(선)의 특별함'이 그녀에게 있기에.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악의 평범성'을 들고 나왔습니다.
  '악의 평범성'은 운동권 세력들이
  허구헌날 울궈먹은 '레토릭'이죠.
  내용은 간단합니다.
  한나 아렌트가 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란 책에서
  나온 거죠.
  
  한나 아렌트는
  악명 높은 나치 전범
  아이히만이 악마 그 자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막상 재판에 나온 아이히만은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었죠.
  게다가 이웃들은
  선량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증언까지 합니다.
  한나 아렌트는 평범한 사람들도
  '아무 생각없이' 살면
  얼마든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유대인 학살'의 실무 책임자
  아이히만은
  '그냥 위에서 시켜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과연 그랬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는 나치 확신범이었습니다.
  추미애는
  '아프다는 정경심을 풀어주지 않는
  검찰과
  김건희 여사의 논문에 침묵'하는
  국민대 교수들이
  참혹한 '악의 평범성'이라고
  몰아세웁니다.
  늘 논리의 비약이 심한
  추미애 장관이지만
  이번 역시 초점이 맞지 않았습니다.
  고민정의 '호가호위'나
  '일사분(!)란'급 레벨입니다 ㅎㅎ
  
  소름끼치는 거대 악은
  '사람 좋은 얼굴'을 한
  악인이
  '뚜렷한 소신'을 갖고
  저지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인권 변호사'를 팔면서
  '탈북어부'들을 강제 북송시킨
  문재인의 경우처럼요.
  
  그가 왜 확신범인가?
  유사한 살인 사건인
  페스카마호 변론을 하면서
  중국계 조선족은 품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해수부 공무원과 탈북어부의 '인권'에는
  침묵하며
  눈만 껌뻑거렸습니다.
  '한반도의 백정'이자
  이복형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고
  고모부를 총살시킨
  김정은에 대해서는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했습니다.
  김정은에게는 자상한 형처럼 굴고
  탈북어부는 죽음으로 내몰은
  '악의 평범성'
  그 딱 떨어지는 인물이
  문재인이었습니다.
  
  악의 평범성에 대해
  많은 학자들은 찬반 토론을 했습니다.
  아마도 추미애 전 장관은
  그 내용을 모르는 게
  분명합니다.
  악의 평범성에는
  '악인의 믿음, 신념'이
  내재돼 있습니다.
  이번도 유감스럽지만
  또 한번의 자책골입니다.
  또 한번
  삼보일배를 할 만한 '건'입니다.
  
  그래도 전 추미애 장관이
  앞으로도 활발히 sns를 했음 합니다.
  5년 만에 정권을
  보수에게 갖다 바친
  '선의 특별함'이
  그녀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 2022-08-22, 09:00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