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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가출했을 때 쫓아냈어야원인 제공은 권성동의 野心 때문…黨 소속 의원들의 결의 뒤집은 윤석열도 책임.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08.27|조회수92 목록 댓글 0
이준석은 가출했을 때 쫓아냈어야
원인 제공은 권성동의 野心 때문…黨 소속 의원들의 결의 뒤집은 윤석열도 책임.
무학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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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의 가처분 신청 법원 판결을 보고>
  
  법원이 국힘당은 비상 상황이 아니었다면서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이 원인 제공자는 권성동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권성동이가 당 대표 ‘궐위’ 처리를 하지 않고 직무대행 체제로 한 것은 권성동의 야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법원도 딱 우리 주장대로 판결했다. 당 대표가 궐위가 아닌데도 직무대리 체제는 비상 상황이 아니다고 판결한 것이다. 좌파 판사라서 저런 판결을 했다고 시답잖은 말들을 하지만 판결 이유만은 아주 논리적이고 물샐 틈 없다.
  
  구경꾼과 호사가는 법원 판결에 재미를 가질 것이다. 앞으로 전개될 일은 더욱 재미날 것이다. 이준석을 쫓아내고자 했다면 가출했을 때 쫓아냈어야 했다. 국회의원들이 내쫓기로 결의했을 때 그때 했어야 할 일이었는데, 윤석열이 당 소속 의원들의 결의를 일거에 뒤집지 않았나? 그때 무학산은 의원들의 결의가 헛것이 된 것을 매우 아쉬워하면서 다시는 이준석을 쫓아내지 못할 것이라 했다. 국힘당은 본성 자체가 무엇을 결의할, 특히 궂은 일을 결의할 체질이 아니다. 그런데도 결의를 한 것은 3·1운동처럼 힘든 일을 해낸 것이었다.
  
  해야 할 일을 제때 하지 않은 탓에 당만 더욱 시끄럽고 더욱 어지러우며 내쫓기가 더 힘들게 돼 버렸다. 또 하나의 원인 제공자는 윤석열이다.
[ 2022-08-26, 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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