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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놈 천하가 된 민주당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2.11.29|조회수50 목록 댓글 0
돌놈 천하가 된 민주당
용장(勇將) 아래 약졸(弱卒) 없듯이 두목이 도씨(盜氏)인데 졸개가 도씨 안 되는 걸 보았나?
무학산(회원)     


  <재명아. 학교 가자!!!>
  
  인간 세상 어디인들 '돌놈(편집자 注:버릇이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 없겠나. 사실 돌놈이 있어야 군자가 도리어 정신을 차리고 인격 도야에 힘쓴다. 돌놈은 필요악이랄 수도 있지만, 돌놈의 숫자가 폭증하고 있는 게 문제이다. 정치인이 돌놈 두목을 한다는 점이 또 문제다. 문재인의 내로남불 정치가 뿌린 후과이다. 그리고 돌놈만을 쏙 골라내서 감투를 씌어주었기 민주당은 돌놈 천하가 돼 버렸다. 지금 돌놈되기 경쟁이 치열한데 낮으로도 하고 밤으로도 하고 혹 자다가도 한다. 그래서 뒷집 할매도 저들에게 마음속 침을 뱉는 것을 넘어 앙심을 쌓아가고 있다.
  
  '빈곤 포르노' '캄보디아에 사람을 보냈다' '두루마리 휴지라도 보낼 수 있다'는 공포적 발언이나 하는 자가 최고위원이다. 아직 불혹에는 이르지 않았고 이립(而立) 대에 불과한데 싹수 노랗음에 그 재주가 아깝다. 3가지 불행 중에서 소년 등과한 불행이 첫째다고 하더니 옛말 그른 데 없구나. 고민정이 같은 자도 최고위원이다. 무학산은 이 자가 왜 국회의원이 됐을까를 궁구하고 궁구해 봤지만 답을 못 얻었다. 한때 거짓말 챔피온이란 말을 듣던 자를 국정원장으로 임명했다. 아나운서는 말하기에만 힘을 다해야 하는데 배우처럼 생긋 웃기부터 하고 뉴스를 진행한 자를 장관에 앉혔다. 체육학과 교수를 마사지센터장이라 보도한 자가 청와대 대변인을 하고 최대 정당의 대변인도 한다. 벼락 출세에 재미를 붙인 나머지 가짜뉴스 만드는데도 '협업'을 했다. 문재인이가 그 어벙한 능력으로 이런 비표준적 인간들만을 쏙 골라내었다는 게 신기하다. 문재인에게는 이런 자들이 필요했을 것이다. 방패막이로 써먹을 요량이었을 테니까.
  
  민주당의 수괴는 전과 4범인데, 장차 별을 몇 개나 더 달지 알 수 없고, 찢는 것을 특기로 가진 자다. 남의 것도 찢고 형제 것도 찢는다. 그러나 제 것을 찢겠다 말한 적은 없다. 용장 아래 약졸 없듯이 두목이 도씨(盜氏)인데 졸개가 도씨 안 되는 걸 보았나? 민주당이 돌놈 천지가 안 되면 그게 이상한 일이고, 기적인 게지. 이래서 둘째 책임자는 이재명이다.여기서 우리 거룩한 유권자가 이재명을 찍어주었기 때문이다는 말은 안 하겠다 유권자가 판단 착오를 할 수는 있지만 돌놈짓을 하라고 찍어주기야 했겠나.“민주당아. 꼴랑 이재명이냐”는 말은 정말 명품이요 예술이다. 무학산은 “재명아. 학교 가자”라고 말하며 웃을 날을 일구월심 바란다,
  
  궁벽한 바닷가 귀퉁이에 살면서 낚시줄이나 던지는 우리 같은 村老조차, 문재인과 이재명을 통해 수괴무면(羞愧無面)을 버리고 낯짝에 철판까는 법을 딱 배웠다. 저 자들이 하는 짓을 보노라니 저절로 익혀진 것이다. 나라를 세우는 데는 萬人으로서도 부족하지만 나라를 무너뜨리는 데는 한 사람으로도 족하다는 옛말이 있다. 문재인.이재명이 나라에 도끼질한 상처가 눈으로 보이는 것만도 저러한데 깊숙이 숨은 상처는 천일지 만일지 모른다 이보소. 윤석열 대통령요. 문재인을 조사할끼요 안할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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