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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後 70년 우리들의 이야기!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3.02.04|조회수56 목록 댓글 0
戰後 70년 우리들의 이야기!
'戰後70년'을 화두(話頭)로 삼으면 신나는 이야기가 절로 풀려나온다.
趙甲濟     


2023년은 1953년 韓國戰 휴전으로부터 70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가 미국 등 유엔 회원국들과 손잡고, 스탈린·모택동·김일성 세 악당(惡黨)의 침략과 맞서 싸운 한국전(韓國戰)은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지만 그해 7월27일부터 새로운 형태의 체제경쟁이 시작되었고 이기고 있다.
   우리가 한미(韓美) 양국의 최고사령관 이승만, 트루먼 대통령의 영도 하에 세계시민으로서 싸운 덕분에 자유세계가 냉전에서 최종승리했다. 우리의 정의로운 항전(抗戰)으로 대만이 살았고, 일본이 경제부흥했으며, 서독은 재무장하고, NATO는 군사동맹체로 강화되었다. 미국은 군사비를 4배로 늘려 본격적인 대소(對蘇) 군비경쟁을 시작했고, 한국은 폐허 위에 위대한 문명을 건설하였다. 남침 40년 뒤 소련(동구) 공산제국은 군비경쟁으로 경제적 기반이 주저앉고 주민들의 삶이 피폐해지니 총 한 방 쏘지 못하고 핵무기를 껴안은 채 무너졌다.
   소련과 동구 공산국가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한 것은 우리가 주최한 88 서울올림픽이었다. 소련과 동독이 메달 수에서 1, 2등을 하고 선전매체들이 경기뿐 아니라 한국의 발전상을 열광적으로 중계방송을 한 것이 오히려 주민들에게 “우리는 뭐냐”는 문제의식을 심어 1989년의 공산권 대붕괴로 이어졌다. 우리는 사생결단(死生決斷)의 저항과 평화의 올림픽 주최로 공산당을 무너뜨리고 자유세계를 구했다. 아시아에서 공산당과 싸워 자유를 지킨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지난 70년 한국인의 가장 위대한 결단은 괴물과 싸우되 괴물을 닮지 않았다는 점일 것이다. 민주주의를 희생시키지 않고 키우면서 공산주의와 싸웠다.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은 재임 18년간 수많은 폭력 시위에 직면했지만 한 번도 발포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거대한 변혁 속에서 단 한 명도 총 맞아 죽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그런 점에서 진짜 노벨 평화상감이다). 그리하여 한국인은 최악의 조건에서 최단기간에 최소한의 희생으로 최대의 업적을 남겼다. 미국의 한 매체는 연초 한국이 ‘강력한 나라 랭킹’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6위가 되었다고 했다. 인구 5000만 이상,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의 큰 나라들 중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는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한국·이탈리아뿐이다.
   신약성경 로마서 12장은, “아무에게도 악(惡)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善)한 일을 도모하라. 악에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했는데 한국인이 걸어온 길이 바로 이 가르침대로였던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도 건국기념 연설에서 “종국에 가서는 선이 악을 이긴다고 믿고 더디지만 민주주의를 밀고 나가야 합니다”라고 했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한국전 때도 언론검열을 폐지했고 역사상 최대규모의 선거를 했으며 특히 직선제 개헌을 했다. 한국인은 직선제 쟁취를 말하면서 최초의 직선 대통령을 독재자로 몰고 있다. 한국전은 세계사적 관점에선 자유를 지켜낸 정의로운 전쟁으로 평가받지만 한반도에서만은 문제가 풀리지 않고 있다.
  
   작금의 국제정세와 나라의 분위기는 올해 자유통일의 문이 열릴 것이란 예감을 갖게 한다. 피, 땀, 눈물로 써온 70여 년의 한국현대사는 ‘The Greatest Story Ever Told’,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기억, 기록될 것이다.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은 착하게 살아왔다. 부채의식도, 열등의식도, 노예근성도 필요 없다. 올해 한국인은 세계 앞에서 당당해져야 한다. 세계 6위의 국력에 맞는 큰인물이 되자!
   개화기, 식민지, 해방, 건국, 전쟁의 격동기를 거친 뒤 얻은 자유와 평화의 戰後 70년! 우리는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 복지화를 성공시켰으니 이제는 통일이다. 戰後史 70년의 여세를 몰아 세계시민들과 손 잡고 자유통일로 직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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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戰後70년'을 화두(話頭)로 삼으면 신나는 이야기가 절로 풀려나온다. '戰後70년'은 '가장 위대한 이야기'이므로 그런 스토리를 만든 사람들 중심으로 생각이 전개된다. 가슴이 벅차고 눈물 나는 추억과 감격 속에서 밝은 미래를 자연스럽게 전망하게 된다. 예컨대 '戰後70년'을 화두로 던졌을 때 생각의 전개가 어떻게 되는지를 보자!
  
  *戰後70년, 한손에 망치 들고 다른 손에 총 들고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웠다!
  *戰後70년, 이제는 통일이다!
  *戰後70년,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 복지화, 다음은 자유통일로 직진하자!
  *戰後70년,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 번영을 이룩했다.
  *戰後70년, 아쉬운 점도 많았다. 이승만을 잊고 박정희를 미워한 것!
  *戰後70년, 최악의 조건에서 최단기간에 최소의 희생으로 최대의 업적을 이뤘다!
  *戰後70년, 우리는 선택했다.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을!
  *戰後70년, 당신의 가장 감동적 순간은?
  *戰後70년, 가장 슬펐던 때는?
  *戰後70년, 가장 위대한 인물은?
  *戰後70년, 가장 고마운 사람은?
  *戰後70년, 최고의 가수는?
  *戰後70년, 최고의 노래는?
  *戰後70년, 최고의 선수는?
  *戰後70년, 최고의 업적은?
  *戰後70년, 최고의 건축물은?
  *戰後70년, 자유통일 위해서 길러온 힘이기에 조국의 이름으로 어딘들 못가리까!
  *戰後70년, 자유의 방파제는 이제 그만, 자유의 파도가 되어 평양을 쓸어버리자!
  *戰後70년, 국가건설, 민주발전, 자유수호, 법치정착, 다음은 자유통일!
  *戰後70년, 조국 근대화의 길, 自助정신-自立경제-自主국방-自由통일
  *戰後70년, 4대 재발견-해양정신, 기업가 정신, 자주정신, 尙武정신!
  
  이런 식으로 생각이 넓어지다가 보면 나라 분위기가 달라지고 사람들도 큰 인물이 된 기분이 들 것이다. 국력 6위에 맞는 국민이 되려면 각 개인들도 큰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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