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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변인, 천안함 함장에게 '낯짝, 부하 다 죽이고' 운운!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3.06.07|조회수14 목록 댓글 0
민주당 대변인, 천안함 함장에게 '낯짝, 부하 다 죽이고'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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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천안함 폭침 때의 함장 최원일 예비역 대령은 대구광역시의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45기)에 입교하여 생도 4학년때는 해군사관학교 명예위원 생도를 역임 하였으며 해군 항해 소위로 임관하였다. 해육상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임관 후 천안함과 동급 PCC함정을 네 차례나 승조한 해군 PCC 전문가이다. 중령까지 모든 계급을 1차 진급하는 등, 해군에선 꽤 촉망받는 인재였다. 2008년 천안함 함장으로 부임했으며,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까지 근무하고 있었다. 피격 당시 함장실에 있었는데, 폭발로 인해 함장실 도어가 뒤틀려서 갇혔다가 승조원들의 도움으로 함 외부로 나왔으며, 남은 승조원들을 수습해 함수에서 모든 생존 승조원들(본인 포함 58명)을 구조하는 것을 지휘하다가, 구조를 위해 출동한 해양경찰 경비함에 올라탈 때도 맨 마지막으로 퇴함하였다.>
  
  최원일 전 천안함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그를 향해 “부하를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고 막말을 한 데 대해 “내일이 현충일이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전 함장이 이래경 신임 혁신위원장의 ‘천안함 자폭설’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 데 대해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한 건지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 '낯짝'이란 욕설은 이 자의 이넘적 성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발언은 국군에 대한 모독으로 규정해야 한다. 평소 국가와 국군을 저주해온 자가 아니면 피해자인 천안함 함장에게 감히 이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권 의원은, “원래 함장은 배에서 내리는 게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이 말도 마지막으로 배에서 내린 최원일 함장에 대한 패륜적 폭언이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권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당직 인선과 관련해 천안함 유족 및 생존 장병의 문제 제기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책임도 함께 느껴야 할 지휘관은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추가 입장을 냈다. 이 자는 북한군이 죽인 천안함 장병들을 함장이 죽였다고 했으니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지 굼금하다.
  이에 대해 최 전 함장은 조선일보와 한 통화에서 “호국보훈의 달에 생존 장병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발언을 제1 야당 수석대변인이 하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변호사 조언을 받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래경이란 자는 2월 자신의 SNS에서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 남북 관계를 파탄낸 美 패권 세력”이라고 썼었다. 이에 최 전 함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현충일 선물 잘 받았습니다”라며 “오늘까지 입장 밝혀주시고 연락 바란다. 해촉 등 조치 연락 없으면 내일 현충일 행사장에서 천안함 유족, 생존장병들이 찾아뵙겠다”고 했다. 이래경은 그 직후 자진사퇴하면서 마녀사냥 운운하는 악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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