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기고,이야기들

동아일보 社說의 尹錫悅 비판을 비판한다!

작성자睦園.박이환(고10회)|작성시간23.07.03|조회수51 목록 댓글 0

 

동아일보 社說의 尹錫悅 비판을 비판한다!
동아일보는 이 연설 수준의 정확한 사설을 쓴 적이 있는가?
趙甲濟     

동아일보 社說은 오늘 尹錫悅 대통령이 사흘 전 한국자유총연맹 창립기념식에서 한 연설을 비판했다. <윤 대통령 특유의 센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번 발언은 이전에 비할 바 아니다>면서 <보수 우파를 대표하는 단체 행사에서 나온 발언임을 감안해도 그 水位는 지나쳤고 많은 이들이 前 정부를 겨냥한 것으로 들었을 것이다>고 했다. 社說은 <윤 대통령 발언은 최근 정부 인사들의 막말과도 맞물려 있다>면서 <검사 출신의 경찰제도발전위원장은 “국민 70% 이상이 문재인(전 대통령)이 간첩이라는 것을 모른다”고 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社說은 윤 대통령이 <그제 각 부처 차관으로 내려보낼 대통령실 비서관들을 불러 “약탈적인 利權 카르텔과 맞서 싸우라”고 했다>는 점도 비판했다. 사설은 <거기엔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거대 야당에 대한 절망감도 깔려 있을 것>이지만 <분명한 國政 어젠다와 구체적 정책으로 보여줘야지 이념적 대결적 言辭로는 편 가르기만 加速할 뿐이다>고 했다.
  社說은 <대통령의 강한 메시지는 효과도 있겠지만, 陣營 대결이나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은 지도자의 언어일 수 없다. 흥분과 분열의 언어는 보수의 品格에도 맞지 않는다>고 했다. 社說은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 연설의 단호하고 정확한 지적에 대해선 예로 들지 않았다.
  
  동아일보 사설은 아래 연설 내용도 흥분과 분열의 언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 그리고 명확한 안보관을 가져야 합니다.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反국가 세력들은 핵 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하여 유엔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泣訴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終戰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습니다. 북한이 다시 침략해 오면 유엔사와 그 戰力이 자동적으로 作動되는 것을 막기 위한 終戰선언 합창이었으며, 우리를 침략하려는 敵의 善意를 믿어야 한다는 허황된 가짜평화 주장이었습니다.>
  
  동아일보 社說은 위와 같은 주장을 한 적이 있는가? 문재인 정권이 反국가 세력이 아니란 말인가?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이 문재인을 反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終戰선언을 북한군의 남침을 돕기 위한 利敵행위라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비판했더라면 윤석열 대통령이 나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보수언론이 문재인 정권의 반역적 행태에 대하여 핵심을 지적하지 않고 어렵게 설명하거나 兩非論 등으로 피해가니 대통령이 나선 것 아닌가? 보수의 품격을 잃은 이는 대통령이 아니라 동아일보가 아닐까? 尹 대통령 연설은, 핵무장한 북한노동당 정권과 전쟁중인 나라의 국군통수권자가 한 연설로서 흠 잡을 데 없는 내용인데 그런 용기를 갖지 못한 동아일보엔 불편했던 모양이다.
  
  <자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고 하거나 자유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세력들이 나라 도처에 조직과 세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닙니다. 보수냐 진보냐 하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라는 바탕 위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는 문제입니다.>
  
  동아일보는 사실상 김일성 세력 편에 선 민주당을 '진보'라고 부른 적이 없는가? 반역세력을 '진보'라고 추켜세우면 비판이 가능한가? 한국에서 진행중인 이념, 역사관 전쟁의 본질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김일성 세력의 대결이란 점을 간파한 대통령의 예리한 문제의식을 동아일보는 가졌던 적이 있는가?
  
  동아일보의 이 社說 밑에 달린 댓글은 비판 일색이다. 동아일보는 독자층도 납득시키지 못했다는 이야기이다. 몇 개를 소개한다.
  
  *대통령이 팩트를 정확히 말한 것이다. 등신같은 허수아비 국힘당 벙어리들을 대신하여. 뭉가놈의 반국가적 반역 행위를 사실대로 이야기하여 국민들에게 각인 시킬 필요와 이유가 차고 넘친다. 동아일보는 민주당의 반역 행위를 덮고 가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가?
  
  *정제되지 않은 발언은 재명이와 똘만이들 주특기 아니오?. 대통령 발언이 뭐가 정제되지 않았다는 거요.. 사설이면 사설답게 쓰시오...
  
  *동아가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됐군. 지금 정국이 정상인가? 저 민주당이 하는 꼴이 정상인가? 앞으로 달릴 때 바짓가랑이 잡으면 사람도 '전복'된다. 뭐가 문젠가?
  
  *무슨 병든 풍산개 앓는 소리를 사설로 까지 쓰고 있나? 그동안 보수는 진실을 적확하고 예리하게 지적하는 것을 주저하다가 반역세력 문재인 일당에 정권을 넘겨줘 하마터면 나라가 망할 고비를 겪었다. 이제 대통령이 명확하고 단호하게 다시는 反국가세력이 발호할 수 있는 여지를 주지 않겠다고 한 것이 잘못된 일인가? 동아일보에 김순덕, 송평인 등 회색 분자들이 이런 뭣 같은 넋두리로 국민을 기망하고 있다.
  *사설 정신차려라. 팩트를 말하는 게 잘못인가? 사방에 간첩이 드글거리고, 하루가 멀다하고 온갖 거짓 음해로 대통령과 정부와 국민을 능멸하는 불온 세력에 대해 이 정도의 발언도 못하는 건가? 국민들에게 쳐맞지 않으려면 글 제대로 중심 잡고 쓰길 바란다.
  
  
  
  *尹錫悅 대통령, 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연설 全文
  
   존경하는 320만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유민주주에에 대한 신념으로 전국 각지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여러분을 보니 정말 마음이 든든합니다. 69년 전인 1954년 6‧25전쟁 직후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수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결성되었습니다. 공산세력의 침략에 맞서 피로써 지켜낸 자유가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힘써 왔습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력이 모여 자유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뤄냈습니다.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전 세계가 열광하는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했고, 이제는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지속적으로 허위 선동과 조작 그리고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또 돈과 출세 때문에 이들과 한편이 되어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뜨거운 사랑을 가진 여러분께서 이 나라를 지켜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 그리고 명확한 안보관을 가져야 합니다.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 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하여 유엔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습니다.
  
   북한이 다시 침략해 오면 유엔사와 그 전력이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막기 위한 종전선언 합창이었으며, 우리를 침략하려는 적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허황된 가짜평화 주장이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의 국가안보가 치명적으로 흔들린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핵 위협과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핵 기반으로 격상시켰습니다. 한미일 안보 공조를 튼튼히 하고, 이를 위해 한일관계를 신속하게 복원하고 정상화시켰습니다. 또한 전체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 국가들과의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였습니다.
  
   북한만 쳐다보고 중국으로부터 무시당한 우리의 외교는 국제 규범을 존중하는 5대양 6대주의 모든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글로벌 중추외교로 발돋움했습니다. 우리 국민과 우리의 기업이 진출하는 지구상의 모든 나라와 연대를 긴밀히 할 것입니다.
  
   다만,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은 국제 규범과 질서를 존중해야 된다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은 안보 협력 토대의 강화, 수출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경제 성장, 기후와 보건 위기 등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을 구현해 내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과 국제사회에서의 자유 대한민국의 역할과 비전을 우리 자신이 제대로 알아야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제대로 가르치고 전달할 책임이 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고 하거나 자유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세력들이 나라 도처에 조직과 세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닙니다. 보수냐 진보냐 하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라는 바탕 위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는 문제입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 6‧25 직후에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적대세력의 선전 선동으로부터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창립된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현대사 그 어느 때보다 그 사명과 책임이 가장 큰 순간을 지금 맞이하고 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로 이 나라와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들의 용기와 열정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3-07-01, 10:53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