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를 하다보면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배출됩니다.
인간이 사용한 도구의 재료로 시대를 구분하면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나누고
우리는 지금 철기시대를 살고 있는데
주변을 살펴보면 철로 된 물품보다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 더 많은 것 같아
지금이 ‘플라스틱 시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인하대학교 한성우 교수에 의하면
한자가 생성되던 시대에는 플라스틱이 없었으니
해당하는 한자가 있을 수가 없고
중국에서는 플라스틱을
흙으로 빚은 인형을 가리키는 塑(토우 소)를 써
塑料(소료) 혹은 塑胶(소교)라 하는데 착안
이 시대를 소기시대(塑器時代)로 부르자고…
그래야 철기시대와 소기시대로 운(韻)도 맞다고!
그럴듯하지요?
그런데 쇠그릇이 없어져야
철기시대가 끝이 나니 이를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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