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센터 모니터링 실시
작성 : 나크아 사업팀 전소령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에 현장교사가 첫 파견된지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죠~? 그 동안 서로에게 적응하시느라 바쁜 시간이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동과 관련된 서류, 근태 관련 서류 등 많은 분들의 협조 덕분에 지원단에서도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3월부터 센터 모니터링을 실시해 현장교사와 사업담당자를 만나 나답게 크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도 가까워져 편안해진 모습이었습니다.
3월에는 시흥 2개소, 오산 2개소, 평택 2개소, 화성 2개소 총 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신규 사업참여기관에 신규 현장교사가 파견된 곳을 우선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세부일정을 공유하고,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궁금했었던 점 등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신규기관이다보니 센터와 현장교사 간 대화와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렸습니다. 실제로 월 1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을 하거나, 주별로 아동 프로그램 시간표를 공유하여 센터에서 아동 지원내용을 알 수 있도록 했고, 아동 출결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사업담당자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사업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이셨습니다.
4월에는 총 13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다녀왔습니다. 광명 2개소, 군포 3개소, 부천 4개소, 성남 2개소, 이천 1개소, 화성 1개소 역시 신규센터가 대부분이었으며, 기존 센터에 2년차 파견 또는 기존교사가 새로운 센터로 파견되신 분들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들어보았습니다. 기존교사가 파견된 신규기관에서는 현장교사가 그동안 아동과 경험한 다양한 방법으로 인지·학습 강화 프로그램와 정서·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과 기관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5~7월 계획된 모니터링에서는 신규 현장교사가 파견된 기존기관의 의견도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월에는 부모교육과 아동인권교육 모니터링을 포함하여 총 10개소 지역아동센터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업담당자, 현장교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