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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해요! - 아동 성·인권교육

작성자경기남부지원단|작성시간24.10.25|조회수102 목록 댓글 0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해요! - 아동 성·인권교육

소중한 너와 나함께 하는 우리

 

- 작성 : ··아 사업팀 임혜연

 

 

2024년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덧 11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나간 시간만큼 올해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도 우리 나··아 친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는데요. 그 중 사회성증진활동 내 아동 성·인권교육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동 성·인권교육은 참여아동에게 성적 주체성 및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인권에 대한 이해 및 인권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을 지원하였습니다.

 

사업참여 60개소 중 교육을 신청한 센터에 전문 강사를 지원하여 저/고학년 대상별 교육으로 각각 인권교육은 5~751개소, 성교육은 7~952개소가 교육을 마쳤습니다.

 

 

 

올해 성·인권교육은 모두 심화교육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론 위주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활동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우리 친구들이 직접 참여하며 성·인권에 대해 좀 더 재미있게 배우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활동모습을 살펴볼까요?

 

 

 

 

인권교육은 나와 너를 품다!’를 주제로 관찰/정체성 게임, 틀린 그림 찾기, 역할극(여우와 두루미, 실제 사례 등)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인권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관찰게임과 역할극을 통해 친구의 표정과 달라진 모습을 관찰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우리 친구들의 인권의식도 쑥쑥!! 높아졌습니다.

 

 

 

 

성교육은 임신출산과 돌봄, 성폭력예방교육, 사춘기 주제 중 1가지 희망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임신출산과 돌봄의 경우 임신부 체험을 하며 부모님의 마음도 느껴보고, 태아모형을 활용해 아기돌봄 체험(안기, 우유주기, 재우기)을 하며 돌봄과 양육에 대한 과정도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춘기 교육은 사춘기 몸의 변화를 정확한 명칭과 함께, 실제 사춘기 용품의 종류와 사용방법을 배우고, 질문카드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며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을 진행하시는 강사님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시고, 아동들의 질문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우리 친구들이 교육에 즐겁게 참여하며, 적극적인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2년 연속 성·인권교육을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점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추후 교육 평가를 반영하여 25년에는 더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올해 사업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0월 말로 사업이 종료되는 기관도 있고, 11월까지 1개월 연장하여 참여하시는 기관도 있는데요. 모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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