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6: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이사야,
하나님이 "누구를 보낼꼬" 하실 때,
제가 여기 있나이다...하며 감동을 준 사람,
하나님의 선지자였습니다
그가 그럴수 있었던 것은 입술이 고쳐진 자,
자신의 말이 아닌 보낸분의 말을 전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은 사람,
이런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계십니다
입술에 대인 숯불,
성령의 불입니다
제단에서의 불,
예배시에 부어주시는 불입니다
거룩한 불입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보혜사 진리의 영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성경의 말씀을 깨닫게 하십니다
성경은 비유로 기록된 책입니다
성경은 역사와 사건을 기록한 책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을 무대로 삼고 있지요
이런 내용을 "오늘의"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살아있는 생명으로 다가오게 하십니다
이럴 때에 말씀이 살아있는 운동력있는 양날가진 검이 됩니다
그림자만 붙잡고는 안됩니다
실제를 보아야 합니다
현상만 붙잡고는 되지 않습니다
본질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럴때 말씀이 역사하십니다
이사야의 입술을 바꾸었던 것은 바로 이런 생명의 말씀이었습니다
말씀이 불이되고
말씀이 검이되어 이사야의 생각들...
교만함과 고집스런 생각들....
무지한 속성들을 잘라내었던 것입니다
단지 글자로서만 되어있는 성경의 글에서
보석을 캐어내어 귀한 가치를 드러내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구하고 두드리고 찾아야 할 대상,
우리 곁에 오셔서 "내가 여기 있다"하시는 분,
하늘의 뜻을 드러내고 그 뜻이 힘이 되어 역사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입술의 악을 제거하는 숯불,
입술의 더러운 말을 말씀으로 바꾸어 주시는 성령님,
말씀이 검과 불이 되어 역사하게 하시는 분,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으로 모셔야 할 분,
성령님을 갈망하는 복된 날이기를 축복합니다........샬롬